어버이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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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444회 작성일 2008-05-17 15:58본문
淸 岩 琴 東 建
아카시아 향과 녹색으로 도배한
산하는 어버이 마음처럼 풍만과
여유로 움이 가득합니다
어버이날이 있다는 사실
부모가 된 지금에야 느끼며
삶을 되돌아봅니다
애써 표현하지 않아도
애써 내색하지 않아도
눈과 마음 가슴으로 훤히
보이는 부모님의 마음 이제야 보입니다
한 톨의 밥알이라도 자식 입에
넣어 주려는 속마음 속 정 희생
가장이 되기 전은 왜 몰랐을까요
휘어진 허리 갈라진 주름으로
자식 걱정에 깊은 잠 못 드시는
부모 은혜 무엇으로 보답해 드릴까요
높고 넓은 어버이 은혜
잊은체 내 마누라네 새끼만 끼고
불효로 살아 가내요
2008년 5월 9일 作
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버이날이 지나간 시점에서 쓰신 글월을 읽으며 돌아가신 부모님과 현재의 부모된
입장을 생각해 봅니다. `어버이날에`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병선님의 댓글
이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써 표현하지 않아도, 애써 내색하지 않아도,
좋은 글 감사 합니다 시인님
항상 축복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부모님에 대한 지극한 효심이 느껴집니다.
저에게는 그럴 기회조차 없어서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군요.
잘 뵈었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순섭 시인님 고맙습니다
뒤돌아보는 회안이라 할까요
이병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부모님은 모두가 뜻이 같의시겠지요
엄윤성 시인님 안녕하세요
부모님을 일찍,,,, 네 죄송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도 없고 限도 없는 시인님의
부모님 은혜 마음 깊이 새기고 갑니다
건안 하십시요.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버이은혜 갚을 마음 일어남은 어른이 되었다합니다.
성숙한 마음으로 어버이생각 하심 효성이십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허혜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김상중 시인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