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깊은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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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490회 작성일 2008-05-30 16:28본문
淸 岩 琴 東 建
말을 하며 생각하는 사람이
산다는 건 이런 것이었나 봅니다
시기와 멸시 투쟁으로
내가 최고 나 위는 아무도 없어 라는
자아의식에 도취 눈만 뜨면
남에 해를 가하는가 봅니다
이것이 진정 말을 하고 판단하는
인간들의 표현일까요
내가 최고 넌 없어도 돼
그 까 짓 것 다른 사람 다 하는데
너는 못해라는 비상 같은 말
내가 최고보다 너 가 아니면 안 돼 라는
어울러 동행하는 시대는
언제쯤 오려는지요
내가 소유하면 당연한 것
네가 소유하면 배 아픈 속내
늪으로 뒤덮인 세상 표백제로 씻어도
씻어 지질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각자 주어진 여건과 환경에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사회
일어나면 웃음과 희망이 가득한
행복의 문이 열렸으면 합니다
2008년 5월 15일 作
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목 그대로 갚은 생각,,깊은 시심입니다...
저희집 가훈이 "최고보다는 최선을" 입니다.
항상 아이들에게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만.....잘 보고 갑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인님의 고함에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저 또한 항상 마음을 비우며 살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고마우신 글 잘 뵙고 갑니다.
김재민님의 댓글
김재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은 내면에서 시작된다 봅니다.
작은것의 소중함이 불현듯 느껴집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저도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사회가
그립습니다
감상 잘 하였습니다
건안하십시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말씀에
한 차례 매를 맞은 듯한 느낌입니다.
제 자신을 반성하기에 조용히 고개숙이고 갑니다.
오랜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금동건 시인님의 詩를 대하니 여간 행복한 게 아닙니다.
그동안 건강하셨지요?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동인님..
현황석 시인님 고맙습니다
복된 주말되세요
엄윤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건강한 주말되요
김재민 시인님 고맙습니다
괜시리 부끄럽습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허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네..도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좀 미안스럽네요
건강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