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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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759회 작성일 2008-05-23 15:44본문
淸 岩 琴 東 建
당신과 백년가약 맺은 지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뀌었네요
믿음과 사랑으로 걸어온 길은
마냥 행복한 날만은 아니었지요
오히려 얼굴 붉히며 다툰 일이
더 많은 것은 아니었는지요
동반자로 버팀목으로 내
품을 데워준 당신 사랑합니다
당신의 눈빛만 보아도 손짓만 보아도
무엇을 원하며 무슨 말을 하려는지
다 알아버린 지금에야
그대의 소중함을
느끼며 후회합니다
알면서 모른 체 슬그머니 눈감아준
당신이기에 영원한 동반자로 남고 싶네요
2007년 12월 7일 作
댓글목록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사모님에 대한 절절한 사랑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부디, 영원토록 그 사랑 변하지 않기를 빕니다.
지인수님의 댓글
지인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뚝뚝한 저도
얼굴 붉어 지네요.
살면서 미안해 할일이 많았거든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엄윤성 시인님
지인수 시인님 ,,, 고맙습니다
즐겁고 편한 주말되세요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잘 감상 하였습니다.
그사랑 변치 말기를 바랍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원한 부부의 사랑이 훈훈한 정으로 넘쳐흐름니다.
`당신은 내 사랑`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진정어린 부부애를 보여주신 고운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금 시인님.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오월에
사랑가를
들려주시니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 알아버린 지금에야
그대의 소중함을 ...
그렇군요. 공감하며 보았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허혜자 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장대연 시인님
한미혜 작가님
목원진 시인님 고밉습니다
오월 사랑괴 웃음이 가득한 복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