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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꽃, 미래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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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73회 작성일 2007-10-17 08:27

본문

추억의 꽃, 미래의 꽃
 
 
康 城
 
 
어렴풋이 사라져 가는
추억은 이따금 되살아 오나
지금은 그 자리 머물고 싶지 않다.
 
그 조각들이
어디엔들 따라오지만
나는 저버리지 않고 함께 가고 있다.
 
가다가
지난 일 생각나면
고운 모습, 좋은 것 골라
추억의 호주머니에 넣어 가려 한다.
 
가는 길에
무거운 짐 되지 않게
더러는 비워가며 홀가분하게
아름다운 회상의 꽃을 피우며 간다.
 
가다가 쉬면서
회상의 고운 꽃
마음가장자리에 두고
새로 싹튼 희망의 꽃 귀중히 키운다.
 
회상에 뜨는 추억의 꽃
새로 피어나는 미래의 꽃
나는 모두 가림없이 사랑한다.
다시 피어나는 꽃도 비슷할지 모르나...,
 
 
2007,10,16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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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이쁜 꽃만큼 시인님의 시향도 곱습니다.
외치고 싶어지네요.
꽃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겐 미래는 없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추억의 호주머니엔 어떤 꽃이 가득 들어있는지 새삼 꺼내어 봅니다.
꿈 속에 피어나던 미래의 꽃 못지 않게 향기롭더군요.
꽃길을 걸어가시는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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