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긷는 처자 > 빈여백동인 | 시사문단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물긷는 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0건 조회 2,532회 작성일 2020-01-05 09:07

본문

댕기머리 곱게 땋고서
물긷는 처자야

두레박에 물을 길어 올리니
두레박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처자의 눈물 같구나

앞섶 옷고름 단단히 묶어 매였으나
찬바람이 가슴을 열고 들어오니
물긷는 처자 가슴이 시려오네

출렁거리는 물동이 머리에 이고서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발걸음이
위태로기만 하고

온 몸을 적시는 차가움에
소스라치게 놀래니
처자 마음이 어떠할꼬

추천2

검색

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81건 7 페이지

RSS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41	봄이 오는 소리에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2021-02-20	1
40	마음의 깊이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2020-02-02	1
39	커피향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2020-02-02	1
38	배움에 길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2020-09-19	1
37	모닥불처럼 타들어 가는 세상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2020-08-26	1
36	그대 가슴 속에 별이 되고 싶습니다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2019-12-15	2
35	해 같은 사랑 댓글+ 1개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2020-12-22	1
34	내마음에 혈서를 쓴다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2020-01-12	1
33	마음의 편지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2020-03-02	1
32	겨울에 피는 매화꽃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2020-02-22	1
31	날지 못하는 새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2020-09-19	1
30	깊은 밤에 개구리 울음소리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2020-01-26	1
29	자식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2021-07-06	1
28	임을 두고 가는 마음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2020-07-14	1
27	복사골에 봄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9	2020-02-22	2
26	나물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	2021-02-20	1
25	인생의 도화지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3	2020-07-18	1
24	가슴으로 품은 시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6	2019-10-19	3
23	호롱불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2019-10-11	2
22	가을과 시인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2020-09-19	1
21	새싹들의 숨소리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9	2021-02-20	1
20	쌍무지개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6	2020-10-07	1
19	꽃 잔치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7	2021-04-10	1
18	( 四君子) 사군자를 그리는 여인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6	2021-04-28	1
17	예쁜 소녀와 새 소리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9	2021-03-25	1
16	삶에 균혈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3	2020-07-03	1
15	꽃들의 외출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7	2021-03-05	1
14	( 樹欲靜而風不止) 수욕 정이 풍부지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	2020-09-11	1
13	심지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	2021-03-05	1
12	둥근달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9	2021-03-05	1
11	소리 없이 오는 눈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5	2020-01-01	2
10	바다 물결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2	2021-07-06	1
9	아가야 사랑해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8	2019-08-13	4
8	약이 손가락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4	2020-01-26	1
7	마음 속에 있는 저금통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6	2021-02-03	1
6	다람쥐의 속삭임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6	2019-10-03	3
열람중	물긷는 처자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3	2020-01-05	2
4	묵상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4	2020-09-02	1
3	복숭아꽃 봄 손님 맞던날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8	2020-03-21	1
2	임의 손길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4	2020-01-05	2

목록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