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팔월의 풍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592회 작성일 2007-08-29 14:18

본문

팔월의 풍요

淸 岩 琴 東 建

햇볕 살며시 세수하는 이른 아침
차창 밖 풍경은 여유 만만
풍요의 물결이 넘실거린다

짙은 녹색 알알이 영근 수수가지
며칠의 우기에 빛나는 석류
벼알들의 왈츠 춤은 풍성함으로 가득하다

야트막한 산자락은 호박꽃의
이른 방문에 호박벌은 얼싸 좋다
바쁜 날갯짓에 노란 꽃 분단장을 하였다

찌르레기 울음과 매미 울음은
짙어 가는 팔월의 풍요함과
불그스레한 사과의 탐스러움 군침 돌게한다



2007년 8월 20일 作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찌르레기 울음과 매미 울음은
짙어 가는 팔월의 풍요함과
불그스레한 사과의 탐스러움 군침 돌게 한다.>
호박꽃, 매미, 사과, 여름으로 가을로 접어드는 전경이네요.
그중 여기의 매미를 이번 8월에 담았으니 여기에 올리겠습니다.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한편의 아름다운 그림을 보는것 같은
선생님의 아름다운 시전에 인사 드립니다.
항상 건안과 건필을 비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글 뵙습니다.
가을의 열매들이 지상을 장식하는 팔월은 풍요로운 달이군요.
삶의 넉넉함을 나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고맙습니다
멋진 사진에 매미의 울음 절로 들리내요

김성회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안하세요

이순섭 시인님 왕림 고맙습니다
건강 하십시오

이월란 시인님 안녕하세요
팔월의 풍요와 싱그러움 멋져요

김성재 시인님 고맙습니다
팔월 만큼이나 풍족하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347건 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07
아내의 품팔이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4 2007-06-08 0
10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2007-07-01 0
105
너를 위하여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 2007-07-27 0
104
가을 입성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2007-08-24 0
103
내 안의 그녀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8 2007-03-28 0
102
동료의 웃음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2007-04-19 0
101
그녀의 미소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 2007-05-19 0
100
단합대회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2007-06-09 0
99
풋사랑 그녀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4 2007-07-03 0
98
친구야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7 2007-07-29 0
97
전령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2007-08-25 0
9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6 2007-02-12 0
9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 2007-03-29 0
94
해장국집 풍경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 2007-04-20 0
93
미녀와 야수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7 2007-05-22 0
92
유월의 꽃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4 2007-06-10 0
9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6 2007-07-04 0
90
달빛 창가에서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9 2007-07-31 0
8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2007-08-28 0
88
행복한 청소부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2007-10-19 0
87
목욕탕 (2)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2007-01-25 0
8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2007-02-13 0
85
고향의 봄소식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2007-03-05 0
8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2007-04-21 0
8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2007-05-23 0
82
엄마 손 약손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4 2007-06-12 0
8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2 2007-07-05 0
80
삶의 현장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3 2007-08-02 0
열람중
팔월의 풍요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2007-08-29 0
78
시사문단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2007-09-26 0
77
산행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2007-10-22 0
7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2007-03-07 0
75
레나 마리아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2007-04-01 0
7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2007-05-24 0
73
父 情<부정>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2007-06-13 0
7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2007-08-30 0
71
가을 풍경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2007-09-30 0
7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5 2007-10-23 0
69
흔적 댓글+ 1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0 2007-01-27 0
6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2007-04-03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