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코스모스와 마리린 몬로 사마귀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232회 작성일 2006-10-10 05:19

본문

코스모스와 마리린 몬로 사마귀도

 
 
康 城 / 목원진

 
 
10월의 태풍의 남긴

바람에 갸냘픈 코스모스

목덜미를 갸웃 등 거리며

반겨 주어 빵긋하는 모습이여

 
여러 도시의 손님 방문에

그대들의 익숙한 얼굴이던가

소년들의 제주를 빌어 만들어진

닮은  인형도 나란히 서 반겨준다.

 
파란 하늘 뭉게구름 아래

치마 치켜 날리며 앵두 같은

두꺼운 입술로 노랑머리 반기니

자석에 끌린 듯 옆에 가서 키스한다

 
코스모스 보다 입맞춤 본

아내는 증거라도 잡은 뜻 곧

들고 있는 디카의 셔터 누른다.

스치던 여인의 미소에 따라 웃는다.

 
걷기 위한 널판 위 사마귀

한 마리 몬로 옆에 나타나니

아내는 주춤 무섭다 뒷거름 하니

나는야 반가운 손님하고 셔터 눌렀다.

 
여러 종의 꽃 반기고

미인 인형 마리린 몬로도,

곤충의 사냥꾼 사마귀도 같이

850만 송의 코스모스, 교토의京都 들에 살랑인다.
 
...........................................................................................................
 
コスモスとマリリンモンロ蟷螂

 
 
康 城 / 목원진(木原進)

 

10月の台風の残こした
 
風に可憐なコスモス
 
首をかしげながら
 
迎えてくれるにこっと笑う姿よ

 

多くの都市の客、来方に
 
そなたたちの慣れた顔なのか
 
少年たちのキョウサヲで作った
 
よく似た人形も並んで迎えてくれる。

 

青い空綿毛雲の下
 
スカートなびかせ赤い実のような
 
厚い唇、黄色い髪で迎えるので
 
磁石に引かれる如し行ってキスする。

 

コスモス見てたキスを見た
 
家内は証拠でも取ったかの様に
 
持っていたデジカのシャッア押す
 
通り過ぎの女の人も連れて笑って居る。

 

歩く為の通路板の上かまきり
 
一匹モンロウのそばに現れ
 
妻はすくみ怖いと後ずさりすると
 
私は可愛お客様とシャッタを押した。

 

多種の花笑い向かえ
 
美人人形マリリンーモンロも、
 
昆虫の狩人カマキリもお迎えする
 
850万輪のコスモス京都の野原になびく。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마귀를 포커스를 잡으시다니, 대단한 사진실력입니다. 멋집니다. 읽고 웃을 수 있으니, 시의 그매력이 아니겠습니까?!!~~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
카메라 대가님! 덧글 감사합니다.
역시 이놈의 사마귀는 사람도 무서워하지 않고 덤비려 하더군요...,
메뚜기 처럼 도망 안 가니 피사체가 되어 편리한 점도 있었습니다.

황선춘님의 댓글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에서 사나운 사마귀를 대비시켜 영상으로 표현하시더니
어찌 여인으로 변모시켜 저렇게 멋지게 표현 하셨을까.
잘 보고 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선춘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마귀를 뚜렷하게 촬영하려 하니 풀 위에서는 윤곽이 불 선명하여
사마귀에게는 미안했지만, 서로 상처 없이 널판 위에 옮겨 등장시켰습니다. 올린 것은 7장 중의 한 장입니다. 일행이 꽃은 안보고 사마귀만 찍는다고 웃고 있었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3건 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93
우리의 둥지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2007-11-02 9
29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7 2008-04-09 2
29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2007-04-02 2
290
무화과 열매 댓글+ 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2006-12-04 9
289
도로꼬 열차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2006-10-11 0
28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2008-04-30 3
28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2008-05-06 4
28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2008-02-04 10
285
물 과 그림자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2008-04-17 6
284
바다 와 갈매기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2008-04-21 4
28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2007-02-17 7
28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2006-07-15 0
28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2008-04-16 9
28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2006-08-19 0
27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2007-02-27 16
27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2006-10-16 0
27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2007-01-11 1
27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2008-01-05 6
275
선인(仙人) 댓글+ 1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2007-01-22 1
27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6 2006-09-19 0
27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2007-05-11 11
27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2006-12-11 4
27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2006-09-12 0
27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2006-09-26 3
26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2 2006-12-13 6
26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2007-04-30 3
267
바다를 보니 댓글+ 1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2006-10-31 0
열람중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2006-10-10 0
265
배우며 가는 길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2007-03-03 9
26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2006-07-28 2
263
Ganglion ㅡ 6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2006-09-01 0
26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008-03-05 4
261
茶를 飮味 하며 댓글+ 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007-04-07 2
26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007-09-29 0
25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2007-03-14 2
25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2006-12-30 0
257
부부의 등산 댓글+ 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5 2006-12-26 0
256
해안海岸의 봄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007-03-02 8
25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2007-04-04 3
254
봄을 부르는 비 댓글+ 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2007-01-19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