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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빕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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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456회 작성일 2007-04-06 14:33

본문



비빔밥

淸 岩 琴 東 建

자연은 인위가 아닌 생명본질의
버리고 태어남에 봄날은 온다

마지막 잎새 떨어진 상처
푸른 살로 돼 매음 질하며

초록 물결 술렁이며
완연의 봄을 만끽한다

풍성한 자연처럼
사내식탁에도 봄 물결 푸름으로
나를 반겨준다

백 도라지 파란 쑥갓 푸른 시금치
새빨간 고추장의 조화에 냉이무침이
식탐을 부르게 한다

한입 가득 봄을 끌어넣으며
자연처럼 넓고 하늘처럼 높은
봄 햇살 가득 담아본다
 
 
2007 / 04 / 0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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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 도라지 파란 쑥갓 푸른 시금치
새빨간 고추장의 조화에 냉이무침이
식탐을 부르게 한다

한입 가득 봄을 끌어넣으며
자연처럼 넓고 하늘처럼 높은
봄 햇살 가득 담아본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 
봄은 좋은 계절 같습니다.
좋은글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햇살 가득 품은
온갖 나물로
쓱싹 쓱싹 비벼넣은
비빔밥... 또 먹고 싶습니다.
방금 한국식당에서 돌솥비빔밥을 먹고 왔지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한국음식...
한국 토종 인간입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이필영님의 댓글

no_profile 이필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한입 가득 봄을 끌어넣으며
자연처럼 넓고 하늘처럼 높은
봄 햇살 가득 담아본다>

봄을 입에 넣으시는 시인님의 행복한 얼굴이 떠오릅니다.
백초는 비빔밥에 고추장을 넣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참으로 궁금해 한답니다..

시인님..
건강 잘 지키시고, 건필하시기를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승연 시인님

장윤숙 시인님

백원기 시인님

신정식 시인님

이월란 시인님

이필영 시인님

박명춘 시인님

고맙습니다
좋은날만 가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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