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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初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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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117회 작성일 2007-03-08 10:12

본문

첫사랑
 
 시/ 시마사키 도우손
 
올리기 시작한 앞머리
사과나무 아래서 보았을 때
앞에 꽂은 꽃 비녀의
그녀 꽃으로 보였다
 
부드러운 하얀 손으로 
사과를 나에게 주어
연분홍 가을 열매에
나는 첫사랑을 품은 것이다.
 
사과원의 나무 아래
절로 새겨진 오솔길은
누가 밟아 굳어지었나
들을 때 마다 즐거움을 안는다.
,,,,,,,,,,,,,,,,,,,,,,,,,,,,,,,,,,,,,,,,,,,,,,,,,,,,,,,,,,,,,,,,,

初恋         
 
詩 : 島崎 藤村 
   
まだあげ初めし前髪の                 
 林檎のもとに見えしとき                 
 前にさしたる花櫛の                         
 花ある君と思ひけり                       
 
やさしく白き手をのべて                   
 林檎をわれにあたへしは               
 薄紅の秋の実に                             
 人こひ初めしはじめなり                         
 
林檎畑の樹の下に                         
 おのずからなる細道は                   
 誰の踏みそめかたみぞと               
 間ひたまふこそうれしけれ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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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 한송이에 피어나는 첫사랑의 감비로움..그리고 고운 사과향내 코끜에 다가와  풋풋한 싱그러움으로 다가섭니다.
꽃샘추위에 ..사무실에 앉아 시인님의 첫 사랑글에 쉼하고 갑니다. 고운 날 되시고 행운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선생님
누구나 한 번씩은 해본 첫사랑
지난 시간 곱게 담아 두었던
이야기보따리 잠시 들추어 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월란 시인님! 장윤숙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박영춘 시인님!

멋진 걸음으로 좋은 느낌 주시니
<시마사키 도우손>시인도 기뻐할 것입니다.
이 시인은 고인이 되셨고, 쓰인 후 100년이 지난 시이나
지금 감상하여도 그 감성이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음을 느끼어 번역해 올렸습니다. 2007-03-09
08:52:4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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