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1979년도에 첫 시집을 내신 고산지 시인님의 시집[참 그 시대, 자유를 갈망하든 그 어두운 시대에 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2,273회 작성일 2007-03-15 16:34

본문

시사문단에 작년 등단 하기 전에, 고산지 시인님을 처음 부터 오랫동안 전화통화를 했었습니다.
1970년 당시에 본인께서 시인으로 활동을 하고 시집도 내셨으나. 그때 당시에 먹고 살길이 막막하여
문학생활을 접고, 일본에서 막노동 부터 그리고 지금까지 앞만 보고 오셨다는 이야기, 그래서 이제 다시 문학활동을
하고 싶어 시사문단을 택하셨다는 내용 말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두 번째 시집출간으로 지난 주 토요일 만나 출간준비에 대한 대화와 그리고 그 동안의 문학생활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978년 당신 첫 시집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김지하[타는 목마름으로]시인과 같이 문학활동을 했다는 그 시절..
종이도 노랗게 바랬지만. 그 속에 들어 있는 시와 그리고 시인의 눈에서는 눈물이 교차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종일 고산지 시인님의 첫 시집을 읽고 [참 그 시대, 자유를 갈망하든 그 어두운 시대에 시]
시가 말해주는 구나.
결국 세월이 흘러서 남는건 지면이구나 하였습니다.
그 시대에 발표 되었던 암울하지만 자유를 갈망하는 시들에 감동을 받아
저도 시인이 되고 지금의 문인이 되었지만
오래된 듯 하면서도 고향의 된장맛을 맛본듯한 감동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스캔을 뜨서 귀하게 올려 봅니다.

약 삼십년만에 두번째 시집 준비를 하시는 고산지 시인님을 존경하며....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산지 시인님!
제2차의 시집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러한 역사를 거치셨군요. 일본에서 고생하셨다니, 더욱더 친밀감과 동병상련의
정을 안개 됩니다. 두 번째의 시집이 출판되면 곧 구입하겠습니다. 사인을 이제부터 부탁하옵니다.

고산지님의 댓글

고산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손근호 발행인 님 감사합니다
긴 여행을 끝내고 다시 돌아온 자리 
죽는날 까지 함께 동행 할 詩가 있었기에
행복한 것 같읍니다
대나무의 매디 처럼 이쯤 해서 내일을 위해
흔적을 남기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김정수님의 댓글

김정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가 걸어 온 길을 되돌아 보는 것이 인생의 구도가 아닐런지요.
고산지시인님, 기대하겠습니다. 삼십년만에 다시 낸다는 시집에 고개 숙입니다.

고산지님의 댓글

고산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정수 시인님 그리고 금동건 시인님 감사합니다
세상은 함께 할 詩가 있어 행복하고
함께 걸어가는 文友들이 있어서 더욱 기쁜 것 같읍니다
늘 건강 하시길 빕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405건 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6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2007-01-12 0
16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2007-01-24 0
16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2007-02-20 0
16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2007-03-07 0
16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7-03-16 0
16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2007-04-08 0
15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007-04-21 0
15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7 2007-05-08 0
15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2007-06-08 0
156
소금인형 댓글+ 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2007-08-21 0
15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2006-05-15 0
15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2006-06-14 0
15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9 2006-07-14 0
15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2006-08-23 0
15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2006-09-16 0
150
속력태스팅 댓글+ 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2006-10-18 0
14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2006-11-29 0
14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2007-01-12 0
14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2007-02-22 0
14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2007-03-08 0
145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2007-04-22 0
14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2007-05-10 0
14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2007-06-08 0
14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2007-07-16 0
14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2006-05-17 0
14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8 2006-06-14 0
13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2006-07-17 0
13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2006-08-25 0
13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2006-09-16 0
13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2006-12-03 0
135
詩는 나의 연인 댓글+ 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2006-12-26 0
134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2007-01-14 0
133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2007-01-28 0
13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2007-02-22 0
131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007-03-08 0
130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2007-03-19 0
129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2007-04-09 0
128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2007-04-23 0
127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2007-05-12 0
126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2007-06-1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