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산다는 건 아찔한 것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235회 작성일 2007-04-12 12:17

본문

산다는 건 아찔한 것이다

손근호


산다는 건 아찔 하다
그러나 행복한 아찔함은 있는가 보다
그래서
죽지못해 사는 사람에게도
죽이지 못할
조그마한 행복이 있는가 보다
주머니에 들어갈 크기의
자그마한 행복으로 인해
이세상엔 죽는 사람보다
산사람이 많은가 보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만 보아도 아찔하군요.
전 고소공포증도 있답니다. 비행기 이착륙때마다 가슴을 쥐어뜯죠...ㅋ
놀이기구는 커녕 미끄럼도 잘 못타겠더군요..
지상에서 죽은 척 가만히 엎드려 사는게 차라리 쉽더라구요...
오늘도 행복 많이 찾으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산다는 것이 아찔합니다.
늘어뜨릴 천막 간판을 매달려고 생명선에
목숨 걸고 일하시는군요. 생동감 있는 순간을 잘도 포착
하시었습니다. 판자 위에 앉은 모습에 엉덩이가 간질간질 하는듯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외벽청소하시는 분, 청소가 끝나면 두둑히 주머니에 넣은 임금, 그것이 그들이 아찔하지만 느끼는 행복감이 아닐까 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405건 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65
12월호 헤드스토리-한국소설가협회 회장이신 유재용 작가님과 함께- 댓글+ 3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2006-11-06 0
164
며느리는 돌아왔는데 전어는 돌아오지 않는다. 댓글+ 8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2 2006-09-10 0
163
시인의 손에는 이슬이 생기지 않는다 댓글+ 7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2006-09-10 3
162
닭 한 마리에 일곱 마리의 호랑이가 쫓다-웃으세요.- 댓글+ 4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2007-02-22 0
161
살인미소의 원조-목원진 시인님에 젊었을 때의 모습- 댓글+ 9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2006-12-06 6
160
언제 글을 잘 적을 수 있을까? 댓글+ 5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2007-12-13 5
159
봄 고양이 댓글+ 8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2008-01-30 7
158
가을에. 낭송시들을 듣고. 댓글+ 1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2006-09-21 0
157
-졸린강아지- 보고 웃으시라고 올립니다. 댓글+ 7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2006-08-20 0
열람중
산다는 건 아찔한 것이다 댓글+ 5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2007-04-12 0
155
살내음 나는 섬진강아 댓글+ 7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2007-10-25 0
154
심장이 그대를 닮아 가네 댓글+ 5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2007-03-09 1
153
이번에 봄은 일찍 오려는가 봅니다. 데뷔 하신지 몇 년이 지나신 분들이 다 잘 되고 있으니.. 댓글+ 6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2008-02-23 6
152
악필 댓글+ 4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2006-12-11 1
151
난꽃 댓글+ 5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2006-09-07 0
150
詩 댓글+ 11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7 2007-04-16 0
149
답변글 [re] 꽃밥을 먹고 위의 연꽃차를 마시면 좋으렸다. 신선의 식사~~ 댓글+ 11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006-08-23 0
148
하얀 겨울이 골목을 돌아올 때쯤에 눈부신 사랑을 하자 댓글+ 6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7 2006-12-16 0
147
일산 호수공원에 마실-스냅사진모음- 댓글+ 7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2007-04-02 0
146
강아지들의 봄 댓글+ 5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008-04-24 4
145
유리잔의 빙점 댓글+ 9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07-01-22 1
144
눈물 수정을 물고 나는 새이야기 댓글+ 8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006-11-19 1
143
빈여백에 로고인이 풀리는 것을 방지 하는 방법 댓글+ 3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2007-04-20 0
142
그대 하늘로 부터 오는 편지 댓글+ 3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2007-01-19 5
141
오래된 골목의 봄 댓글+ 10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2008-04-08 9
140
그대 하늘에 흐림을 걱정합니다 댓글+ 11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2006-12-14 0
139
눈물 수정을 물고 나는 새이야기 댓글+ 8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2007-02-28 1
138
잊혀진 새는 비상하고 싶어 한다 댓글+ 7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2007-04-24 1
137
긴 추석을 잘 보내셨는지 합니다. 댓글+ 8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2006-10-09 0
136
한강 야경 파노라마 댓글+ 9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2007-04-21 0
135
오늘 부터 시작하는 시창작 사이버강의 마경덕 시인님과 함께 댓글+ 4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2007-04-12 1
134
새벽의 시작(詩作) 댓글+ 6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2007-04-10 0
133
살내음 나는 섬진강아 댓글+ 9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2008-04-07 6
132
그대 바다에 그대를 만나러 갑니다-제가 직접 만든 플레쉬영상시- 댓글+ 2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2006-10-18 0
131
박태원 시인님의 가족사진-웃으세요- 댓글+ 6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2007-01-12 0
130
詩는 나의 연인 댓글+ 9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2008-01-21 8
129
그대로 부터 비타민 부족으로 댓글+ 8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2007-01-04 7
128
측은측심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2006-05-21 0
127
김양수 선생님과 (9월호 헤드스토리)김영기 선생님께서 방문 하셨습니다.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2006-09-14 0
126
행사에 화환 보다는 프로젝트로 광고를 해보니 댓글+ 6개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2008-02-18 3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