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으려 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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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려 하여도
淸 岩 琴 東 建
당신의 불 꺼진 창을 우두커니
바라보다 발걸음 재촉합니다
마법에 걸린 듯 자꾸만 당신 곁으로
이끌리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몇 번이고 다짐을 하건만
접시꽃처럼 환하게 웃는 당신
메시지로 나중에 연락할게요
바빠서요 밖에 나와 있다는 단 답만
주어도 사무치게 그리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속 옷차림으로 뛰쳐나올 것같은 당신
불 꺼진 창은 말이 없고
살짝 열린 창 사이 당신의 그리운
향기 가득 느끼며 뒤돌아서네요,
2009년 6월 2일 作
淸 岩 琴 東 建
당신의 불 꺼진 창을 우두커니
바라보다 발걸음 재촉합니다
마법에 걸린 듯 자꾸만 당신 곁으로
이끌리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몇 번이고 다짐을 하건만
접시꽃처럼 환하게 웃는 당신
메시지로 나중에 연락할게요
바빠서요 밖에 나와 있다는 단 답만
주어도 사무치게 그리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속 옷차림으로 뛰쳐나올 것같은 당신
불 꺼진 창은 말이 없고
살짝 열린 창 사이 당신의 그리운
향기 가득 느끼며 뒤돌아서네요,
2009년 6월 2일 作
추천3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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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박영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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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 건강은 어떠신지..
더운 여름날
건강 챙겨 가시며 일하세요
글에 뵙고 갑니다
몸도 마음도 편안한 삶이 되시길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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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허혜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박영춘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어찌 자주 들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