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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 발톱 깎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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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2,320회 작성일 2016-10-06 17:46

본문

 
손톱 · 발톱 깎은 날

어쩔 수 없어
시작은 그렇게 했지만
소시지 흔들림에 부딪혀
내 골은 멈춘 것 같아
필요할 때 찾아오지 못하고 찾아와
짧은 음 날리고 사라진
진정 너와 나의 띄어쓰기가 필요해
거짓말 하지 마
헷갈리는 이른 아침 커피 잔 부딪히는 소리에 놀라
집 뛰쳐나가 문 열지 않은
평화라 불리는 내 마음 제7호점  타임커피
내 손 잡지 마, 그대 고양이 턱 어깨에 파묻어도
거짓으로 여길 필요 없지
황당하게 밀쳐도 신경 쓸 필요 없어
손톱 깎았으니
자, 2부 자막 사리진 언젠가 그리운 마음의 장으로 넘어가자 구.
필요할 때 있고 어떻게 하려고
발톱을 내밀어야지
지독한 냄새가 나는 군, 그대의 부츠를 신고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언젠가 필요할 때까지
역시 스페인어 Julio Lglesias(홀리오 이글레시아스)야
싫증나면, 또 깜짝 놀라는 짧은 음이 발사하는 군
SIMON & GARFUNKEL, The Boxer
내 얼굴을 때려줘
기다려줘 뉴욕에 가거든 지금 끊어졌다 이어지는 불협화음 제거하고
진실을 말해줄게.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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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톱. 발톱 깎은 날
고양이는 발톱이
자신을 지키는 유일한 지존입니다
황당하게 밀쳐도 신경쓸 필요없는 경지까지
가기위해 마음의 도가 필요하겠지요
냄새나는 발톱 내밀기 전까지

오랜간만에 훌리오 이글레시스
Hey
들어봅니다
사이먼과 가펑클의
the boxer
언제들어도 마음의 위안이 되지요
존데번의
take me home country roads
지난날을 돌이켜보는 향수에 젖은 팝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촉은 언제나 상대방에게 위협이 되지요
그 손톱, 발톱을 제거하고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진실의 징검다리로
희망을 열어가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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