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茶를 飮味 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222회 작성일 2007-04-07 06:20

본문

茶를 飮味 하며
 
 
일상적인 생활에서 식생활과
정신적인 면에 이르기까지
飮味(음미) 하는 전통은
이 차에서 유래한 것인데,
 
아래의 방법을 거쳐
우리는 차를 마시는 것을
五味라 하는 것이다. 
苦味(고미):bitter taste쓴맛 
澁味(자미):astringent 떫은맛 
酸味(산미):acidy taste신맛 
鹽味(염미):salty taste짠맛 
甘味(감미):sweet taste단맛 이다 
 ,,,,,,,,,,,,,,,,,,,,,,,,,,,,,,,,,,,,,,,,,,,,,,,,,,,,,,
 
 茶를 飮味 하며
 
 
康 城
 
김이
모락거리는
한 잔의 차
五味 향을
숨결에 올려
입술에 대니
따뜻한 한 모금
입안에 품 겨 든다.
 
쓴맛이 사르르,
떫은맛 찝찔하게,
둥근 혀가 오무라들어
다시 한 모금에
신맛이 볼기를 쏘고
짠맛이 입안을 짜아내어
다음의 들어온
한 모금 단맛을 펼쳐
五味의 멋진
협주곡을 만든다.
 
처음
하는 일
힘들다 쓰다
뱉지 말고,
달콤한
이야기에
넘어가지
말라는
인생 훈을
품기는 듯
五味의 맛
나날에 대하는
사회와 일터에서
차를 마실 때마다
飮味 하며 마셔본다.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금 차 한 잔을 손에 들고
컴 앞에 앉았는데,
정말 음미할 만한 시가 저를 기다리도 있던 걸요? ^^*
일본도 봄 경치가 여간 아름다운 게 아니겠지요?
두 분 오늘도 고운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꼭! 꼭! 이요 ^^*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딩 시절에 '단짠신쓴' 이라고 외던 생각납니다
세치 혓바닥 그 속에 무릇 생이 그 속에 담겼군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인스탄트 향에 절은 삶들이
한번 쯤 음미할 만한 글입니다.

차 한 잔을 마시면서도
삶을 생각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를 음미하는 습관은 일본과 중국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선생님 평안 하시겠지요
집에 다녀 왔는데 전화를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도(茶道)를 배우고 싶어집니다.
기회가 없군요... 여기선..
여유와 깊이도 배워야
몸에 익어지는 건가 봅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개인적으로 오미자차를 좋아합니다
새콤하면서도 단  다섯가지 맛이나는 빨간 오미자차는 피로회복에도 좋답니다
우리인생도 달콤할때와 쓴맛 신맛이 날때가 있지요
인생을 배웁니다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苦味(고미):bitter taste쓴맛 
澁味(자미):astringent 떫은맛 
酸味(산미):acidy taste신맛 
鹽味(염미):salty taste짠맛 
甘味(감미):sweet taste단맛 
五味의 맛
차를 마실 때
음이 하며....
목원진 시인님 잘익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3건 7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9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9 2007-05-30 7
29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2007-05-29 5
29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7 2007-05-28 7
29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2007-05-26 6
28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9 2007-05-25 7
28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2007-05-24 4
28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9 2007-05-23 4
286
오월의 비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6 2007-05-22 6
28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2007-05-21 5
28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2007-05-19 15
28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0 2007-05-18 9
28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2007-05-17 7
28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2007-05-16 6
280
참새의 용기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2007-05-15 7
27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2007-05-14 8
27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2007-05-12 8
27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2007-05-11 11
27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0 2007-05-10 10
275
무명초가 되어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2007-05-09 8
27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9 2007-05-08 9
27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2007-05-07 3
27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2007-05-05 4
271
분홍 철쭉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7-05-04 7
27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2007-05-02 5
26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2007-04-30 3
26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2007-04-22 2
26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1 2007-04-22 2
26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2007-04-22 1
265
피크닉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 2007-04-18 3
26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2007-04-17 2
26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3 2007-04-16 0
262
커피를 혼자서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2007-04-14 2
26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2007-04-12 1
26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2007-04-12 1
25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2007-04-11 2
25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2007-04-10 1
25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2007-04-10 0
25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2007-04-09 4
열람중
茶를 飮味 하며 댓글+ 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2007-04-07 2
254
쫓고 쫓기는 날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2007-04-06 4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