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의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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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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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건
조회 1,402회
작성일 2007-05-1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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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의 용기
康 城
나무 우에
참새 몇 마리
내민 손위로 나른다.
손위에 먹이
보고 있으나 무서워
오락가락 나를 뿐이다.
그중 한 마리
손에 살짝 앉아
먹이 물고 날아갔다.
저들끼리 들에
먹이 찾아 드물어
무서우나, 손위 먹이
또 한 마리 물고 갔다.
다른 놈
기웃거리나
용기가 없는지
손위 먹이 물지 못한다.
사람도 용기없어
기회 놓쳐 한탄하는데
참새 자네도 그런가 보다.
2007,0512
康 城
나무 우에
참새 몇 마리
내민 손위로 나른다.
손위에 먹이
보고 있으나 무서워
오락가락 나를 뿐이다.
그중 한 마리
손에 살짝 앉아
먹이 물고 날아갔다.
저들끼리 들에
먹이 찾아 드물어
무서우나, 손위 먹이
또 한 마리 물고 갔다.
다른 놈
기웃거리나
용기가 없는지
손위 먹이 물지 못한다.
사람도 용기없어
기회 놓쳐 한탄하는데
참새 자네도 그런가 보다.
200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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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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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람도 용기없어
기회 놓쳐 한탄하는데.....
참새 사진이 참 좋습니다 . 저도 참새 만큼이라도 용기를 가지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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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용기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지못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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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아마 일전의 똑딱이 카메라에서 펜탁스 k100으로 기변 하셨군요. 사진은 4월 28일 오후에 찍으셨군요~~사진이 역시 좋습니다.~~ 원본 파일을 절대 보관 해 놓으시고. 내년에 시사전에 사용 가능 토록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이필영님의 댓글
이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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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녕하세요.
마지막 참새가 왜 용기를 못 내었는지 잠시 상상을 해 봅니다.
'참새 사진' 정말 예쁩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