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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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새벽은 아름다워라
淸 岩 琴 東 建
유난히도 반짝이는 가로등과
현란한 네온 싸 인의 불빛은
새벽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술집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없지만
적막함이 나에게는 새로운 하루를 열어준다
너 절 부리 널려 있는 쓰레기친구
맛나는 음식 찾아 헤매는 유기 견
쥐는 싫다며 쓰레기봉투 핥는 고양이 친구
빗자루질 소리에 화들짝 놀라 도망간다
나를 필요로 하는 현장 내가 있어야 할 자리
그것은 새벽이 아름답기에
흔쾌히 내 한 몸 던진다
2007년 05월 22일 作
淸 岩 琴 東 建
유난히도 반짝이는 가로등과
현란한 네온 싸 인의 불빛은
새벽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술집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없지만
적막함이 나에게는 새로운 하루를 열어준다
너 절 부리 널려 있는 쓰레기친구
맛나는 음식 찾아 헤매는 유기 견
쥐는 싫다며 쓰레기봉투 핥는 고양이 친구
빗자루질 소리에 화들짝 놀라 도망간다
나를 필요로 하는 현장 내가 있어야 할 자리
그것은 새벽이 아름답기에
흔쾌히 내 한 몸 던진다
2007년 05월 22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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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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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금 시인님
감사합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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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새벽에 산책을 합니다
싱그러운 새벽공기는 보약입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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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게 새벽은 詩作의 암시이고 멋진 친구입니다,
금동건 시인님은 거기다가 일까지 하시니
기쁨도 행복도 두배가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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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새벽문을 여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때 묻지않은 신새벽의 문고리를 잡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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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시인!
정말 멋진 시제목이죠^^*
새벽처럼 항상 희망을 줄 수 있는
우리의 삶이길 기원해봅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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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새벽을 여시며 그 새벽을 행인들에게 나눠주시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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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가신 문우님 정말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