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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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622회 작성일 2008-04-23 16:06본문
淸 岩 琴 東 建
한 번도 본 적 없는
묘령의 누야
누 야의 인연에 고리가
내 마음 평온을 찾으며 이
억만리 타국 생활에 지치고
힘들만도 하건만 엄마처럼
가슴으로 마음으로
품어주는 온 실 같은 존재
쪽지로 주고받는 이상스런 언변도
무덤 덤 덮어주며 당근의 채찍에
내 얼굴 홍조 빛으로 물들어도
밉지 않은 누야 보고 싶다
2008년 4월 16일 作
댓글목록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번도 본적 없는 이억만리 누야가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시인님 아름다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글로 먼저 만난 인연이
소중하고 더 귀한것 같아요..
그 누야의 그리움이 지금은 붉게 물든 저녁노을로 아름답게 인연 소중하게 이여가시길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혈육의 정이 느껴지는 글 잘 뵈었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으로 마음으로 품어주는 누야가 있어서
선배님은 좋으시겠습니다.건승을 빕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밉지 않는 누야 만나 볼 날이 어서 오기를 기원해 드릴께요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시인님의 글에서
인간을 인간스럽게 만들 수 있는 인터넷의 위력을 절감합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가 제일 좋아하는 유행가중에
"누이"가 있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신 시인님!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여백 동인..
고윤석 시인님
김화순 시인님
엄윤성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김순애 시인님
장대연 시인님
최승연 시인님 고맙습니다
신록으로 물들어가는 이계절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