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등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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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871회 작성일 2008-08-05 14:56본문
그녀의 등짐
淸 岩 琴 東 建
또각또각
다가오는 발걸음
미동에도 휘날리는
그녀의 머릿결
매일 보아도 향기로움을 풍긴다,
연분홍빛으로
덧칠한 입술은
빨려 들어갈 듯
나를 향하며
눈동자는 초롱초롱 섬광을 발산한다,
바램이라면
혼자 지고 가야 할
큰 짐 내가
절반이라도
나누었으면 한다,
2008년 6월 18일 作
淸 岩 琴 東 建
또각또각
다가오는 발걸음
미동에도 휘날리는
그녀의 머릿결
매일 보아도 향기로움을 풍긴다,
연분홍빛으로
덧칠한 입술은
빨려 들어갈 듯
나를 향하며
눈동자는 초롱초롱 섬광을 발산한다,
바램이라면
혼자 지고 가야 할
큰 짐 내가
절반이라도
나누었으면 한다,
2008년 6월 18일 作
추천4
댓글목록
김영숙님의 댓글
김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쁘게 나누며 살아가길 바랄 뿐입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진 夫情을 엿보는 듯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일 보아도 향기로움을 풍기는 그 분
참 부럽습니다
금동건 선생님! 인터뷰 하시는 모습
잘 뵈었습니다
축하 드리며 건승을 빕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녀의 등짐에 머무신 넓은 마음이 훈훈하게 전해집니다.
`그녀의 등짐`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김영숙 작가님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목원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허햬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더운날씨 건강하세요
이순섭 시인님 감사합니다 ,, 누구나 등짐 지고 살지만 제에게는 유별나는 등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