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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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978회 작성일 2008-10-30 15:46본문
淸 岩 琴 東 建
알록달록 매달린 잎사귀
생명 다함에
단풍 비되어 낙화 한다
흔들리는 마음
모두 내려놓고 싶은 심정
아는지 모르는지
단풍 비를 향한 외침은
인산인해
어디가 땅인지 발길
닿은 곳마다
부서지는 잎사귀의 외침에
차마 지나기 어려운 여정이다
육신은 비지땀으로 얼룩이 들었건만
밝은 마음 아름다운 미소만
배낭 가득 담아오렵니다,
2008년 10월 29일 作
댓글목록
조남옥님의 댓글
조남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미소만 베낭 가득 담아 오렵니다.
고운글 감상 잘 하였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돌아오는 발걸음과 가슴엔 이미 화사한 단풍이 열렸네요...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틀에 밖힌 삶이아닌
자연의 섭리대로 생을 마감하는 자연들,,
경이롭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문우
조남옥님 늘 고맙습니다 건필하시고요
김석범 시인님 ,,
네,,만추의 단풍도 절정에 도달하였네요
손갑식 시인님,,
네 그렇습니다
저연이 회전을 잘하기에 우리도 존제하는것은 아닌지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낭 속의 예쁜 미소를 보고 싶군요.
잘 보았습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에 뵙습니다.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밝은 마음
아름다운 미소를 뵙고 갑니다
건승 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
고맙습니다 ,, 자연은 우리가 보호해애 할 우리의 의무지요
최승연 시인님 ,,,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하시죠
허혜자 시인님 ,,,
네,, 좋은 마음만 가득 가슴에 담아 오겟습니다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비속을 밝은 미소 가득 담아오신 산길!
삶이 퍽 풍요롭습니다. 항상 넉넉하고 풍요로움 가득하시길...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
시인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