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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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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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건
조회 1,680회
작성일 2007-05-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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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미소
淸 岩 琴 東 建
흉내 낼 수 없는 그녀만의 미소
아름답다 못해 시리고 아리다
해맑은 웃음에 삐 저 나오는
하얀 치아는 고되고 지친 하루의
청량제가 되어준다
기다렸던 것처럼
치맛지락 나풀거리며
다소 곳 다가오는 걸음에
마약이라도 흡입한 듯 헤어나기 어렵다
담장에 걸터앉은 능 클 장미처럼
지나는 길손의 헤로인이 되어주듯
나를 위한 한 송이 웃음꽃이 되어주세요
2007 /05/19 作
淸 岩 琴 東 建
흉내 낼 수 없는 그녀만의 미소
아름답다 못해 시리고 아리다
해맑은 웃음에 삐 저 나오는
하얀 치아는 고되고 지친 하루의
청량제가 되어준다
기다렸던 것처럼
치맛지락 나풀거리며
다소 곳 다가오는 걸음에
마약이라도 흡입한 듯 헤어나기 어렵다
담장에 걸터앉은 능 클 장미처럼
지나는 길손의 헤로인이 되어주듯
나를 위한 한 송이 웃음꽃이 되어주세요
2007 /05/19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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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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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인님께서 그려주신 그녀의 미소는 정말 아름답군요..
좋은 주말 되세요 시인님..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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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흉내 낼 수 없는 그녀만의 미소가 아련히 다가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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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그녀는 누구신지요... ^^
그녀의 미소에 푹 빠진신 선생님이 부럽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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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나의 가슴속에 영원토록 남아있을 그대의 미소...!!!
인생을 밝히는 꽃이 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