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첫사랑 初恋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106회 작성일 2007-03-08 10:12

본문

첫사랑
 
 시/ 시마사키 도우손
 
올리기 시작한 앞머리
사과나무 아래서 보았을 때
앞에 꽂은 꽃 비녀의
그녀 꽃으로 보였다
 
부드러운 하얀 손으로 
사과를 나에게 주어
연분홍 가을 열매에
나는 첫사랑을 품은 것이다.
 
사과원의 나무 아래
절로 새겨진 오솔길은
누가 밟아 굳어지었나
들을 때 마다 즐거움을 안는다.
,,,,,,,,,,,,,,,,,,,,,,,,,,,,,,,,,,,,,,,,,,,,,,,,,,,,,,,,,,,,,,,,,

初恋         
 
詩 : 島崎 藤村 
   
まだあげ初めし前髪の                 
 林檎のもとに見えしとき                 
 前にさしたる花櫛の                         
 花ある君と思ひけり                       
 
やさしく白き手をのべて                   
 林檎をわれにあたへしは               
 薄紅の秋の実に                             
 人こひ初めしはじめなり                         
 
林檎畑の樹の下に                         
 おのずからなる細道は                   
 誰の踏みそめかたみぞと               
 間ひたまふこそうれしけれ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미 한송이에 피어나는 첫사랑의 감비로움..그리고 고운 사과향내 코끜에 다가와  풋풋한 싱그러움으로 다가섭니다.
꽃샘추위에 ..사무실에 앉아 시인님의 첫 사랑글에 쉼하고 갑니다. 고운 날 되시고 행운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선생님
누구나 한 번씩은 해본 첫사랑
지난 시간 곱게 담아 두었던
이야기보따리 잠시 들추어 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월란 시인님! 장윤숙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박영춘 시인님!

멋진 걸음으로 좋은 느낌 주시니
<시마사키 도우손>시인도 기뻐할 것입니다.
이 시인은 고인이 되셨고, 쓰인 후 100년이 지난 시이나
지금 감상하여도 그 감성이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음을 느끼어 번역해 올렸습니다. 2007-03-09
08:52:45
[삭제]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3건 8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5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7 2007-07-27 3
25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 2008-08-20 3
251
餘生의 항로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2008-10-14 3
25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2007-08-24 3
24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2007-09-20 3
24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2008-08-22 3
24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 2007-04-04 3
246
낚시를 하며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2008-02-15 3
24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2008-04-01 3
24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2008-10-20 3
24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2007-04-30 3
242
한 알의 밀알 댓글+ 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2007-07-31 3
24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2007-08-28 3
24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7 2007-12-14 3
239
에너지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2008-06-06 3
23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2006-05-14 3
23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2007-01-28 3
23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2007-03-01 3
23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2007-08-29 3
23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2007-10-15 3
233
茶를 飮味 하며 댓글+ 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2007-04-07 2
232
더운 날의 걸음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2007-08-02 2
231
올해에는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2008-01-23 2
23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2008-04-09 2
22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9 2008-09-13 2
22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2006-05-29 2
22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2006-07-21 2
22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7 2006-12-16 2
225
봄 소식 댓글+ 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9 2007-01-03 2
22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2007-07-01 2
223
해수욕장에서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2008-07-31 2
22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2006-11-10 2
22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2 2007-02-02 2
22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2007-04-11 2
21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5 2007-07-20 2
21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2007-07-21 2
21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2008-10-01 2
216
기다리는 마음 댓글+ 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2007-02-21 2
21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2007-09-13 2
21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2006-07-26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