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茶를 飮味 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235회 작성일 2007-04-07 06:20

본문

茶를 飮味 하며
 
 
일상적인 생활에서 식생활과
정신적인 면에 이르기까지
飮味(음미) 하는 전통은
이 차에서 유래한 것인데,
 
아래의 방법을 거쳐
우리는 차를 마시는 것을
五味라 하는 것이다. 
苦味(고미):bitter taste쓴맛 
澁味(자미):astringent 떫은맛 
酸味(산미):acidy taste신맛 
鹽味(염미):salty taste짠맛 
甘味(감미):sweet taste단맛 이다 
 ,,,,,,,,,,,,,,,,,,,,,,,,,,,,,,,,,,,,,,,,,,,,,,,,,,,,,,
 
 茶를 飮味 하며
 
 
康 城
 
김이
모락거리는
한 잔의 차
五味 향을
숨결에 올려
입술에 대니
따뜻한 한 모금
입안에 품 겨 든다.
 
쓴맛이 사르르,
떫은맛 찝찔하게,
둥근 혀가 오무라들어
다시 한 모금에
신맛이 볼기를 쏘고
짠맛이 입안을 짜아내어
다음의 들어온
한 모금 단맛을 펼쳐
五味의 멋진
협주곡을 만든다.
 
처음
하는 일
힘들다 쓰다
뱉지 말고,
달콤한
이야기에
넘어가지
말라는
인생 훈을
품기는 듯
五味의 맛
나날에 대하는
사회와 일터에서
차를 마실 때마다
飮味 하며 마셔본다.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금 차 한 잔을 손에 들고
컴 앞에 앉았는데,
정말 음미할 만한 시가 저를 기다리도 있던 걸요? ^^*
일본도 봄 경치가 여간 아름다운 게 아니겠지요?
두 분 오늘도 고운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꼭! 꼭! 이요 ^^*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딩 시절에 '단짠신쓴' 이라고 외던 생각납니다
세치 혓바닥 그 속에 무릇 생이 그 속에 담겼군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인스탄트 향에 절은 삶들이
한번 쯤 음미할 만한 글입니다.

차 한 잔을 마시면서도
삶을 생각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를 음미하는 습관은 일본과 중국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선생님 평안 하시겠지요
집에 다녀 왔는데 전화를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도(茶道)를 배우고 싶어집니다.
기회가 없군요... 여기선..
여유와 깊이도 배워야
몸에 익어지는 건가 봅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개인적으로 오미자차를 좋아합니다
새콤하면서도 단  다섯가지 맛이나는 빨간 오미자차는 피로회복에도 좋답니다
우리인생도 달콤할때와 쓴맛 신맛이 날때가 있지요
인생을 배웁니다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苦味(고미):bitter taste쓴맛 
澁味(자미):astringent 떫은맛 
酸味(산미):acidy taste신맛 
鹽味(염미):salty taste짠맛 
甘味(감미):sweet taste단맛 
五味의 맛
차를 마실 때
음이 하며....
목원진 시인님 잘익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3건 8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5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2007-03-12 3
25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2007-07-24 3
251
實 年의 삶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2 2007-09-15 3
25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2007-06-20 3
24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2007-07-07 3
24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1 2007-10-06 3
24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2008-08-12 3
246
금융의 바벨 탑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08-10-08 3
24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2006-09-26 3
24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2006-10-26 3
243
피크닉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2007-04-18 3
24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2007-06-21 3
241
가을이 오면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3 2007-07-26 3
24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07-09-18 3
23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8-01-15 3
238
봄나물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2008-03-14 3
23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2007-06-05 3
23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5 2007-07-27 3
23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5 2008-08-20 3
234
餘生의 항로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2008-10-14 3
23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2006-06-20 2
23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2007-04-03 2
23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2007-04-22 2
230
가을이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2007-10-10 2
229
물망초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6-05-11 2
22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2007-04-22 2
22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2008-06-04 2
226
은하수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2008-08-25 2
22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8 2006-09-11 2
22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2007-01-12 2
223
가는 가을에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2007-10-13 2
22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2008-09-11 2
열람중
茶를 飮味 하며 댓글+ 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2007-04-07 2
220
더운 날의 걸음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2007-08-02 2
219
올해에는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2008-01-23 2
21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6 2008-04-09 2
21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9 2008-09-13 2
21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2006-05-29 2
21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2006-07-21 2
21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2006-12-16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