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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야 반갑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2,112회 작성일 2007-07-22 05:33

본문

음식물 쓰레기야 반갑다

淸 岩 琴 東 建

너를 만나지 못한 삼일이
삼 년 같았단다

시큼한 냄새를 맛 지 못한 나의 코는
연신 벌렁벌렁 혼절 직전

엄동설한 소나기 비바람에도
그 자리 기다려주던 그리움에

발버둥을 쳤건만 들려 오는 건
귓전을 헤매는 메아리뿐이란다

너를 만나는 오늘은
몸에 찌든 냄새일망정 그리움의
로즈메리 향수였단다

힘과 용기 백 배 안겨주는
음식물 쓰레기 너는 나의 힘이요
영원한 동반자란다



2007년 7월 20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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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은 자기직업을 굉장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긍지를
가지고 일 하시는것이 존경 스럽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과 용기 백 배 안겨주는
음식물 쓰레기 너는 나의 힘이요
영원한 동반자란다.>

힘과 용기 백 배 안겨주는
음식물 쓰레기 너는 나의 힘이요
한 때의 동반자란다.

이렇게 하나의 말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왜나면,
사실이 한때이니 말입니다. 과정이옵니다.
시인님은 그 자리에 그리 오래 머무를 임이 아닙니다.
계속 일 부지런히 하시면서 희망은 다음의 과정을 모색하시고
계실 줄 믿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만족 하시지 말고 꿈 씨를 뿌리면서
싹트게 희망의 물도 같이 주어 보십시오. 반듯이 새로운 싹이 나타날 것입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식물 찌꺼기
속의 양분을 다 우리들에게 주고
무늬만 남은 시체들의 무리
그 것들을 자연의 자리로 이동해 주시는
고귀한 손길을 감사하는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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