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의 삶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2,578회 작성일 2006-12-07 04:20

본문

우리의 삶

 
康 城
 
 
잘 살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못 살고 있느냐 자문하여 보세요.
잘 살지도 못살지도 않아요
라고 생각하신다면
 
문제없는 삶이네요
우에도 아니고 밑에도 아닌
중용의 보통 자리
안정된 위치이라 봅니다. 
 
산다는 정의의 기준은
없는 거와 같은 것 사람 얼굴 다르듯
생각 다르고 바람 다르니
잘 산다는 요건부터 모두 다르옵니다. 
 
명예를 바라서 이름이 떨치고
은행계좌에 예금이 많고
궁궐 같은 집에 산다 하 더레도
가족에 근심이 있고 
 
그중에 누가 앓고 있다면
결코 잘 사는 게 아닙니다.
근심 걱정으로 매일을 보내야 하니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 같은 상태는
결코 잘사는 모습은 아니겠습니다.
잘 산다는 것은
물질도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요긴한 것은
처해 있는 자리의 생활 상태에서
마음의 안정이
앞서 있어야 하겠습니다. 
 
보리밥을 
먹으면서도
나는 잘 살고 있다 하면,
잘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남들의 인정 하에서
저울질 받을 필요 없이
오늘의 삶에 행복을 느낀다면,
이것이 곧잘 사는 것이겠습니다.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다운 지헤로 마음을 가다듬는
사람은 저 인구[人口]에 회자[膾炙]하는
호모의 시[詩]한구절로 행복할수있다고 합니다
목원진  시인님 다시한번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배우고 갑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이 바로 내집 처마밑에 있었습니다.
건강하고, 큰 불행이 없으면 행복한 것이네요....
큰 깨우침 감사드립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음꽃이 피어나는 평화로운 마음 그런게 아닐런지요
어머니의 따스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정을 꿈꾸어 봅니다
이웃에는사랑과 봉사의 마음 이 꽃을 피우고 ..
시인님의 글 속에 참다운 삶이 어떠한 것인지 새삼 생각에 잠겨봅니다
감사한 하루를 담으며... 행복한 하루되세요시인님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참다운 지혜로 마음을 가다듬는 자는 詩 한 구절로
행복할 수 있다고,> 네, 옳은 말씀입니다.
연말 몸도 마음도 바쁘게 되오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항석 시인님!
파랑새를 찾아 헤매다 못 찾아 집에 돌아오니
자기의 집에 있었다는 이야기처럼 우리의 아주 가까운
곳에 찾는 것이 모두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윤숙 시인님!
<웃음꽃이 피어나는 평화로운 마음 그런게 아닐런지요
어머니의 따스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정을 꿈꾸어 봅니다
이웃에는사랑과 봉사의 마음 이 꽃을 피우고 ..>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뒤에서 지켜보는 아버지의 힘과 함께...,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3건 8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53
금융의 바벨 탑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2008-10-08 3
25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5 2006-09-26 3
25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3 2006-10-26 3
250
피크닉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2007-04-18 3
24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2007-06-21 3
248
가을이 오면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2007-07-26 3
24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2007-09-18 3
24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08-01-15 3
245
봄나물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2008-03-14 3
24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2007-06-05 3
24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 2007-07-27 3
24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2008-08-20 3
241
餘生의 항로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2008-10-14 3
24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2007-08-24 3
23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2007-09-20 3
23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2008-08-22 3
23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1 2007-04-04 3
236
낚시를 하며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2008-02-15 3
23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2008-04-01 3
23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2008-10-20 3
23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2006-09-11 2
23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2007-01-12 2
231
가는 가을에 댓글+ 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2007-10-13 2
23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3 2008-09-11 2
229
茶를 飮味 하며 댓글+ 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007-04-07 2
228
더운 날의 걸음 댓글+ 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2007-08-02 2
227
올해에는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2008-01-23 2
22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9 2008-04-09 2
22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9 2008-09-13 2
22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2006-05-29 2
22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2006-07-21 2
22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2006-12-16 2
221
봄 소식 댓글+ 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9 2007-01-03 2
22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2007-07-01 2
219
해수욕장에서 댓글+ 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2008-07-31 2
21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2006-11-10 2
21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2 2007-02-02 2
21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2007-04-11 2
21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2007-07-20 2
21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2007-07-21 2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