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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문학친구를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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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892회 작성일 2007-04-19 16:25

본문

배경낭송
시 유미란
낭송 유미란






유미란 시인이란 분이 있는데
2001년에 문학 친구를 했든 친구입니다.
그 친구에 시 중에 [산수유]란 시를 참으로 좋아 했었는데
문학 활동이 어떻게 하다 보니. 이친구나 저나
잊고 살았답니다.

그런데 얼마전 5년만에 전화가 와서, 오늘 사무실에 와서
이런저런이야기도 하니. 오년이란 숫자가 어제 같더군요.

정말 오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았더군요. 외모는 그렇다 치고 마음 하나 만은 말입니다.
요즘은 문우라는 개념이 한 달이 못가는 경우도 많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문우라는 것이 세월이 지나도 다시 찾아 볼 수 있는 그런 시간으로 빈여백에 채워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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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미란 시인님의
<그대 사랑의 시초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낭송의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5년 만의 만남! 영화의 제목에 쓰여도 좋을 만한 내용입니다.
두 임 모두 얼마나 반가웠겠습니까? 5년 만의 再會를 같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문학을 사랑하고 같이 할수있다는 친구가 계시다는거 얼마나 좋을까요
5년 만의 재회 축하드립니다
또한 문우의 정도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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