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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담은 화분의 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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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02회 작성일 2006-08-11 09:58

본문

서리 담은 화분의 꽃처럼
 
 
 
      康 城 /목원진
 
 
 
서리 담은 길에 산책을 나섰다.
 
아담스런 어느 정문 옆 단장한

화분에 한 송이 노랑 꽃 피어있다.
 
 
 
부드러운 꽃잎 술

새벽이슬 볼우물에 담고

이든 이 마음같이 고운 모습이다.
 
 
 
나도 기지개 펴
 
새 아사의 맑은 공기 심호흡으로
 
묵은 숨 내어 새로운 숨 길게 마시었다.
 
 
 
착한 마음 순수하게

오늘 하루 다송한 그대와
 
사이좋게 지날 수 있으면 한다.
 
 
 
다가오는 날들도
 
어지러운 생각은 접어두고
 
꿈을 키우는 상냥한 웃음 나눌 수 있게
 
 
 
서리 담은 화분의 꽃처럼
 
부드러운 마음으로 그대여
 
지켜보아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ㅡ 아름다운 우리말 ㅡ
 
서리담다................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볼우물...................보조개
 
이든.......................착한, 어진
 
아사.......................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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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일수님의 댓글

김일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리가 내린 화분에도 새 생명이 일었군요
노오란 꽃봉우리 하나에서 시인님의 고운
시어가 살아 숨쉼이 부럽습니다.
좋은글 접하여 머물다 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일수 시인님!
김영배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오영근 시인님!

방문을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이 거듭하오니,
일상생활에 몸조심들 하시어
시원한 가을을 맞이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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