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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prime lending 의 회오리 바람 -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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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210회 작성일 2007-12-06 06:45

본문

Sub prime lending 의 회오리 바람  - ( 2 )
 
 
康 城 / 목원진
 
 
꿈꾸어 오든
내 집이 완성이다.
가족 친족 모두 축복하였다.
 
매달 갚는 은행빚
갚아도 갚아도
다음 달은 더 많이 갚아야 한다.
 
직장은 불경기라
월급 오르지 않고
오히려 당분간 쉬는 날 생긴다.
 
Sub prime lending을
갚기 위한 빚을 갚겠으니
은행에 말한들 어림도 없었다.
 
집값 갚는 것보다
입에 풀칠 급하다 보니
은행빚 갚는 게 멈추게 되었다.
 
몇 번 독촉하다
끝내 약속 未 移行이라
재판소 경매에 붙여지고
내 집은 살아지어 빚만 남는다.
 
누가 짜았는지
Sub prime lending
그 융자의 부 채권을 증권(주)으로
 
세계의 주시장에 내어놓자
증권(주)의 등급 붙이는 회사
우수 급이라 별 많이 붙이고 말았다.
 
처음엔 이자보다 이익이 많아
개인이나 어느 기관 어느 은행도
의심치않고 엄청난 숫자의 증권 샀다.
 
빚 못 무는 집주인
여기저기 늘어 간다.
이라크 전쟁이 예상보다 길고
경기 시원치 않아 도산회사 증가했다.
 
좋은 증권이라 購入 자들
깜짝 놀라 모두 팔기 시작하니
금 덩어리는 거픔같이 변해 터지었다.
 
너도나도 이 나라 저 나라가
안고 있던 金 株 金 알을 낳으리라
믿었던 Sub prime lending은 사라져간다.
 
세계의 회사  처음 감췄으나
결산기 이르러 드러나기 시작했다.
바다 넘은 나라 부동산 증권(주)이니
틀림없지 하는 우상 같은 믿음 깨어졌다.
 
그때의 꿈같은 산술
너 나의 목 조르고 나아가
여러 나라 금융 기관 부시어 이제
Sub prime lending 회오리바람 세계를 휩쓴다.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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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안녕하시죠?
참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연말이라서 이것저것 마무리하고,, 또 내년 계획에 정신없이 바쁘네요!
어쩌면! 내년 초에 잠시 일본에 출장 갈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속에서 느닷없이 불어오는 회오리 바람에 많은 사람이 눈물을 흘립니다. 자신의 노력과 기도로서 극복함이 필요하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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