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90살 되신 황금찬 시인님이 어제 .....[20년전 그때 정말 젊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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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104회 작성일 2007-01-17 16:10본문
박태원 시인님 가든에서 식사를 하면서. 그 여류문우님이 황금찬 시인님을 이십년 전에
처음으로 문단에서 뵈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황금찬 시인님이 하신 말....
[20년전 그때 정말 젊었지요..]
헉....속으로 계산을 했습니다.
등에서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연세이신 90에서 20을 빼니...
70,,,,,,
어느 문우님과 무슨이야기를 하다 보면...
나이가 많아서....하시는 분들에겐...
꼭 이야기를 전해 드리고 싶더군요....^^
그러자 황금찬(90) 시인님이 하신 말....
[20년전 그때 정말 젊었지요..]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젊음은 있는법
하지만 90에도 젊음이 넘치시는
선생님이 부럽습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끄럽습니다.
애 늙은이 노릇을 하였음입니다.
아직 저에게도 젊음의 피가...
아자 아자!!!
지은숙님의 댓글
지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태원시인님은 사진으로는 노태우 전 대통령 같으시네요..^*^
한선생도 오랫만에 뵈니 반갑고
다들 수고가 너무 많으십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김희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금찬선생님의 젊은이보다 더 카랑카랑 하시고 정말 미소년 같으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저희를 이끌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갖습니다
한작가도 박태원시인님도 그리고 발행인님도 정말 수고가 많으시네요 ^^*
우리 문단을 위한 봉사의 마음이 저희 모두를 빛나게 해 주실 겁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게 사는 지혜를 배워야 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정말로!!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황금찬 선생님으로 부터 여러모로 배울수가 있습니다. 정말 존경에 존경을 드립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금찬 시인님을 뵈오며.....
느끼는 바가많습니다.
늘 환한 모습......
건강 하시길 빌어 봅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황 - 황금빛
금 - 금빛도
찬 - 찬란한
존함 이 젊으셔서 만수까지 젊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