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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월간 시사문단 2012년 4월호 신인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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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076회 작성일 2012-03-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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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시사문단 2012년 4월호 신인상 발표…시부문 ‘전의수·윤윤석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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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0141000155b3_141852_0.jpg(서울=뉴스와이어) 월간 시사문단 이번호 시부문 신인상 심사위원장 황금찬(시인)은 이번 응모된 신인 심사에 두 명을 당선자로 선정 하였다.

전의수씨에 대한 심사평 일부분은 ‘계룡산 가는 길’ ‘화선지에 흠뻑 뿌려놓은 물감/ 만산에 가득한 뭇 생명들의 새싹’ 이 작품에선 시적인 공감각을 잘 살려 이중의 느낌을 넣은 의도가 좋다. 시의 생명은 감동을 주는 것이다. 읽고서 가보지 않아도 마치 가본 듯한 감동을 받을 수 있으니 우수한 작품이다. 라고 평했다.

윤윤석씨에 대한 심사평 일부분 당선작 ‘폐왕성지’ 3연 1행과 2행을 보자면, ‘비바람 긴 세월에 겹겹이 쌓인 이끼/ 돌마다 추억이요 몽돌마다 한이 서려’ 화자의 역사 고찰을 통해 시적인 감흥을 잘 표현하였다. 시의 목적 중의 하나가 역사를 다시 꼽아보고 새 느낌을 전달해 주는 방식이 시의 특징적인 효용성이다. 시적 화자는 방문 답사한 현장에서 느끼는 감정을 함축하고 역사적인 고취를 시킬 수 있는 시작품을 만든 것이 칭찬받을 만한 것이다. 라고 평했다.

한 편 전의수 시인은 이번 시인으로 데뷔한 소감에서 [當選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나니 기쁨보다는 부끄러움이 앞선다. “創作”이라는 것의 진실을 모른 채, 겁 모르는 강아지처럼 그저 살아오면서 가슴에 와 닿는 느낌들을 “詩”라는 이름을 빌려 글로 만들기를 즐겨왔었다. 과연 남들에게 “詩”라는 이름으로 내놓을 수 있을까 하는 망설임도 있었다.]

윤윤석 시인은 이번 소감에서 [한 조각구름처럼 나타났다 사라지는 무상함에 잠몰되는 인생의 황혼기에 문학이라는 큰 힘으로 붉게 물든 저녁놀을 원고지 삼아 지친 하루의 몸을 재충전하며 하늬바람과 같은 편안한 안식의 시를 쓰며 청마의 생가가 지천에 있는 시골 한적한 전원 속에서 문학의 뿌리를 내리며 생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호에선 지난 3월 제 7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자 소식과 빈여백 동인지 제 7호 봄의 손짓 출간식 소식을 만날 수 있고 기성문인들의 신작과 연재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신영대 교수의 한시이해와 감상과 손근호 본지 발행인의 시학개론을 만날 수 있다.

월간 시사문단사 소개: 한국문단에 문학뉴스를 전하고 있는 종합중앙순수문예지로서 한국문학에 정평있는 잡지사로 현재 10만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성문인은 현재 600여명이 소속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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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의수 시인님
윤윤석 시인님
두분의 시사문단 입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내에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세요,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의수 시인님
윤윤석 시인님
신인상 수상을 축하 합니다. 윤윤석 시인님 경남지부 식구가
된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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