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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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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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8건
조회 930회
작성일 2007-03-16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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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 城
사는 것이
힘들어 돌작밭 같다 할지라도
춥고 견디기 어려운 겨울의 날 지나
산 언저리 눈이 녹아 들에도 꽃이 피려 한다.
학교 교정에
홍 매화는 피었고
동내의 공원에 벚나무에는
봉우리 하나 둘 앞다투어 얼굴 내밀었구나.
꽃망울 하나하나
볼 수 있음은 하늘이 주신
은혜이라 양손의 딸들에 말 나누며
올봄도 건강히 보게 됨을 우러러 감사드린다.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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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홍매화는 보기 힘든 봄의 상징인 것 같습니다. 늘 하얀매화만 주위에서 본지라. 반갑습니다.
봄의 소리를 잘 들었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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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는 것이 힘들어 돌작밭 같을지라도
이런 봄나들이가 있음에 살맛을 잃지는 못하나봅니다.
홍매화는 꼭 조화처럼 보이는군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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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꽃의 화사함과
멋진 글에 취하고 갑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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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인님 !
꽃이 너무 아름답고 이뽀여
분홍 꽃의 미소 처럼 웃는날
행복하시고 건강 하세요
잠시 감상 하고 갑니다
고산지님의 댓글
고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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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홍매화 처럼 붉은 詩心이
뚝뚝 떨어지는 것 같읍니다
그 마음 담아 갑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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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과 함께 봄나들이잘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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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홍매 활짝 피었습니다
몽우리도 아름답지요
목원진 시인님 행복하십시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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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손근호 발행인님! 이월란 시인님! 금동건 시인님!
이정희 시인님! 고산지 시인님! 김영배 시인님! 朴明春 시인님!
정다운 문우님!! 감사합니다. 다음 주이면, 벚꽃이 만발할
것입니다. 그때 서투른 카메라이지만 여러 장 담아 소개하려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