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거리는 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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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거리는 말소리
康 城
열대지방의
개미집같이 솟은 아파트
언제나 문 닫고 있어 동내가 없다.
시장에 가야
이소리 저 말이 들려
사람 삶의 밑창이 보이는 것 같다.
돌아오면
문 닫고 텔레비전과
맞대어 오늘도 같이 채널의 돌림이다.
땅 위에 불룩
솟은 아파트에는
그 옛날의 마을과 동내를 찾을 수 없다.
어린 시절 동내에는
사이좋게 이웃과 아침인사
저물면 가족들 안녕을 나누어 잠들었다.
지금의 빌딩 같은
치솟은 아파트에는
이웃과 말 주고받는 사람 너무 드물다.
개미 아닌
사람 사는 곳이라 하는데
무엇이 이웃과 동내의 말 빼앗아 갔는가.
사람과 사람
이웃과 내 집에 사이좋은
도란거리는 말 주고받아 정이 자라는데...,
康 城
열대지방의
개미집같이 솟은 아파트
언제나 문 닫고 있어 동내가 없다.
시장에 가야
이소리 저 말이 들려
사람 삶의 밑창이 보이는 것 같다.
돌아오면
문 닫고 텔레비전과
맞대어 오늘도 같이 채널의 돌림이다.
땅 위에 불룩
솟은 아파트에는
그 옛날의 마을과 동내를 찾을 수 없다.
어린 시절 동내에는
사이좋게 이웃과 아침인사
저물면 가족들 안녕을 나누어 잠들었다.
지금의 빌딩 같은
치솟은 아파트에는
이웃과 말 주고받는 사람 너무 드물다.
개미 아닌
사람 사는 곳이라 하는데
무엇이 이웃과 동내의 말 빼앗아 갔는가.
사람과 사람
이웃과 내 집에 사이좋은
도란거리는 말 주고받아 정이 자라는데...,
추천4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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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이웃과 내 집에 사이좋은
도란거리는 말 주고받아 정이 자라는데...,
사람과 사람
이웃과 내 집에 사이좋은
도란거리는 말 주고받아 정이 자라는데...,
사람과 사람
이웃과 내 집에 사이좋은
도란거리는 말 주고받아 정이 자라는데...,
어릴적 정겹던 고향이 생각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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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세상이라죠...
시골이 아니라면 어딜가나 그런가봅니다.
저흰 주택가라 봄이 되니 아이들이 나와
농구를 하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정말 보기가 좋군요...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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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이웃을 모르고사는 이 세상
이것 다 아파트의 원인입니다
감사합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朴明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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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가야
이소리 저 말이 들려
사람 삶의 밑창이 보이는 것 같다.
~ 인간 내 나는 시장 참 좋습니다
행복한 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