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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이 하늘 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115회 작성일 2007-03-05 04:52

본문

새봄이 하늘 덴다
 
 
康 城
 

봉우리
하나 둘
눈 안에 품고
이제 곧 필듯하니
가슴 문 열어 하늘 데는
아지랑이 움켜쥐어 본다.
 
여니 해보다
눈이 모자라니
도래 창 쫑알댐이
들려 올까 안쓰럽다.
 
한기 단
살아지니
빗물 실은 구름
마파람이 밀어와
기쁜 단비로 내린다.
 
졸린 눈
비비듯이
깨어난 봉우리
수집은 모습으로 피어
웃는 얼굴 봄비를 담는다.
 
계절풍
거세게 불어와
온갖 것 밀어가지만
구름 사이 보이는 하늘에,
 
따뜻한
해님 웃어
대지를 아느니
새싹과 풀잎 봉우리에
이른 날 새봄이 하늘 덴다.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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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명한 꽃의 자태도
먹이 찾아 날아오는 갈매기도
하늘 데인 시인님의 새봄 소식까지
환상입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줍게 벙그는 벚꽃
우리 남녘에선 철잃은 화신이 앞다투고

인간의 삶에 기대는 갈매기,
일망무제의 바다에서 유유자적하는 본성이 그립습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의 소생과 아름다운 삶의 향기가 전해져 촉촉한 단비로 내립니다.
방글대던 매화봉우리가 영상속에 환히 미소로 반깁니다. 한국보다 일찍 봄을 맞이한 일본의 봄 소식 감사합니다
건안하세요 시인님 ^^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그립습니다 벚꽃아래...이중섭의 이노카시라공원도...봄의 시 감사히 읽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월란 시인님! 신정식 시인님! 신의식 시인님! 朴明春 시인님!
김영배 시인님! 장윤숙 시인님! 이정희 시인님! 박정해 시인님!

들리시어 아낌없는 좋은 격려의 말씀을 남겨주시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문우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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