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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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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4건 조회 1,344회 작성일 2006-11-18 06:10

본문

모기향
 
 
 
康 城/ 목원진
 
 
 
밤 새벽으로
 
이불 깊이 덮어
 
에어컨도
 
잠시 휴가를 얻었다.
 
머리맡에
 
고수라니 자리 잡던
 
모기향
 
뚜껑 닫고 챙겨야지,
 
싫지 않던 모기향
 
내일부터 없다 하니
 
왠지 서운타
 
하는데,
 
벽 한 모퉁이
 
숨어있는 모기
 
주어진 때가 왔나
 
앞 손 비비며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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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전에는 그 모기도
날이 추워지면 사라지는데
요즘 모기는 그렇지 않나 봅니다
모두가 난방으로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니
아마도 겨울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시상식에 시인님 뵙고 인사를 드려야지 하고
맘먹고 갔었는데,,,,
그렇지가 못했습니다
생각은 가득한데
몸은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요
내년을 기다리며
좋은 시간으로 가득한 날들이 되소서,,,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얼마전까지 모기향을 피웠습니다. 집이 산 아래 있다보니 산 모기가 가끔있답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고 ..모기들도 이젠 보이지 않습니다.
귀한글에 마음 담습니다. 평화로운 시간되세요 .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여백에서도 뵈오니 지난주의 시인님의 환히 웃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벌써 가을은 쑥 들어가고 동장군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감기에 조심하시고 건 필 하십시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영춘 시인님!
김치사업을 영위하신다는 기억이 있는데,
추운 겨울에는 그 하시는 일로 몸이 항상 차가움에
놓으시게 될 것입니다. 보온하면서 허시는 일을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지혜를 짜아 내어 보온 상태에서 일하시기를 바랍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윤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상식의
여행의 피로는 풀렸습니까?
산을 등에 하는 환경이 부럽습니다.
올해는 모기 아닌 유행성 감기에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목원진시인님 저는 지금도
모기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잠들만 하면 살며시
공격하니 죽겠습니다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먼길 무사히 도착하셨군요
자상하신 말씀 감사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직접 싸인 해주신 시집 감사합니다
우리 문학 일본땅에 넓게 펴 놓으시여 문화교류의 주역으로 주도하여 주시기를
간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벌써 왕성하게 글 많이
올리시어 보고 있습니다. 모기가
나오면 모기향을 쓰셔야 할는지요,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경용 시인님!
네,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시상이 가득한 좋은 곳에 계심을 부러워합니다.
상면 시에도 담소하였으나 그 댐으로 만들어진
호수에서 만나 막걸리 나누며 고기도 낚고 달도 낚는
그러한 꿈을 그리기도 합니다. 계속 그리다 보면 현실로 나타날는지요..., 

           


 

김영미님의 댓글

김영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숨어있던 모기 앞 손 비비면 노리고 있다 에고 무셔랴!! 목원진 선생님/그 모기 날씨도 추워지는데 때가 아니것 같은데 겁도 없네요 죽이지 말고 밖으로 쫒아 내버리면
때를 노리지 않고 잘못했다고 빌겠죠 ㅎㅎㅎ 행사때 서울에서 선생님 뵙을때 기억하면서 웃음 머금고 머물다 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미 시인님!
정말 그러네요, 그리해보나, 이상하게도 밝은 곳을
찾아 나르지 않고 어두운 곳만 찾아 도망친답니다.
서울서의 모임 때는 반가웠습니다. 피곤함은 안 느끼시는지요.
여러 가지로 즐거운 시간이 연속이었습니다. 다시 뵈올 날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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