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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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461회 작성일 2008-04-13 07:40본문
淸 岩 琴 東 建
무의 세계로
눈감고
잠이 들었다
촉촉한 입술을
건드리는 그 누구
일어나려 몸부림 처도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두 손 번쩍 들어
안 돼 안 돼
고함도 쳤건만
속수무책 당하고 말았으니
야릇한 느낌에
눈 떠 본 세상은
비를 맞으며 청소하는
나의 삶의 현장
춘곤증으로
잠시 잠깐
개꿈의 세상을
헤매고 다닌 것
2008년 4월 8일 作
댓글목록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은 안까운 현실을 갈망하는 한 멧세지에도
연결고리로 작용 될수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
이병선님의 댓글
이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개꿈에 퍼들쩍 놀라곤 하지요
키크는 꿈이라던데 아닌가요--
좋은 글 감사 합니다 항상 행복과 축복이 합께 하시길 바랍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곤증에 개꿈 꾸시고
시도 쓰시고
건필 건승을 빕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가 얼마나 충직한 지요
그 꿈은 또한
가치롭고,
그의 행적은 의미있겠지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러주신 ...
김효태 시인님
이병선 시인님
허혜자 시인님
한미혜 시인님 고맙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고 계시나요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잠시 망중한을 즐기셨습니다.
꿈이란 늘 오묘한 것입니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으면서도 기분을 좋게도 하고, 나쁘게도 하고...
놀라는 꿈은 좋은 꿈일 것 같으니, 희망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건필하십시오.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빗속에서의 생업전선과의 일전, 잠시의 휴식에서 얻어낸 시심이니데 개꿈만은 아니지요, 허허허.
문정식님의 댓글
문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충전의 기운을 얻어셨겠군요...^^
더욱 고운글을 생산하심에
기운이 가득하시길...^^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는 생생합니다..시인님의 솔직함이 너무 좋아요..가식의 탈이 없는 ..
시인님 멋진 하루 보내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여백 문우
엄윤성 시인님
장대연 시인님
문정식 시인님
고윤석 시인님
관심과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