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尙 美 NAOMI 8월에 온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2,126회 작성일 2007-08-13 11:02

본문

尙 美  NAOMI  8월에 온다면
 
 
康 城
 
 
570 여일 만에 보는 나의 분신
8월에 NAOMI 온다면, 쓰다 말고
엇갈려 꾸겨 버리려는 백지처럼
쓰레기통 떨어지기 전에 오면 한다.

 
아무렇게나 집어넣은 노트 교과서
엉덩이 뿔 났는지 발톱에 매니큐어
화장품은 뒷자리 자전거 짐 싣기에
창피하면 앞 바구니에 넣고 오너라.

 
흉내 냄은 반 어른이오, 생각은 어린이
세상 무서움 알 뜻 모르는 미래의 숙녀
8월에 NAOMI 온다면 미완성의 어른의 말
어른이 되고픈 꼬맹이 말로, 알로 새겨 보자

 
힘들게 허가받고 오는 날개여, 이겼다 착각하여
날갯짓 지나치면 거센 바람 짓 구진 소나기에
날개 깃 상처 나니 날다 머물고 주위 하며
마음 서둘지 말고 조심히 날라 오너라.
추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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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의 2년이 가깝도록 만나지 못하신 시인님의 분신들이군요.
상미와 나오미양이 너무 이뻐요..
명찰이나 교복의 분위기가 일본에 머물고 있는 아이들인가 봅니다.
소중하고 행복하신 만남 되시길 빕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이미순님의 댓글

이미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게 자식이라고 했습니다
어릴때 그 말뜻을 이해 못했는데 내가 자식 낳아 부모 되고 보니 이해가 됩니다
목선생님 입가엔 웃음이 귀에 까지 걸어 놓으셨네요
사랑하는 분신이 날아 온다는데...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분신!
상미양은 한국식 이름이고, 나오미 학생은 일본식 이름인가 봅니다.
목원진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건강하시죠?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렇게나 집어넣은 노트 교과서
엉덩이 뿔 났는지 발톱에 매니큐어
화장품은 뒷자리 자전거 짐 싣기에
창피하면 앞 바구니에 넣고 오너라.
~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세일러복의 귀여운 따님들,기숙사에 있나보군요
여름 방학 행복한 시간 되세요 목원진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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