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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를 飮味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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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228회 작성일 2007-04-07 06:20

본문

茶를 飮味 하며
 
 
일상적인 생활에서 식생활과
정신적인 면에 이르기까지
飮味(음미) 하는 전통은
이 차에서 유래한 것인데,
 
아래의 방법을 거쳐
우리는 차를 마시는 것을
五味라 하는 것이다. 
苦味(고미):bitter taste쓴맛 
澁味(자미):astringent 떫은맛 
酸味(산미):acidy taste신맛 
鹽味(염미):salty taste짠맛 
甘味(감미):sweet taste단맛 이다 
 ,,,,,,,,,,,,,,,,,,,,,,,,,,,,,,,,,,,,,,,,,,,,,,,,,,,,,,
 
 茶를 飮味 하며
 
 
康 城
 
김이
모락거리는
한 잔의 차
五味 향을
숨결에 올려
입술에 대니
따뜻한 한 모금
입안에 품 겨 든다.
 
쓴맛이 사르르,
떫은맛 찝찔하게,
둥근 혀가 오무라들어
다시 한 모금에
신맛이 볼기를 쏘고
짠맛이 입안을 짜아내어
다음의 들어온
한 모금 단맛을 펼쳐
五味의 멋진
협주곡을 만든다.
 
처음
하는 일
힘들다 쓰다
뱉지 말고,
달콤한
이야기에
넘어가지
말라는
인생 훈을
품기는 듯
五味의 맛
나날에 대하는
사회와 일터에서
차를 마실 때마다
飮味 하며 마셔본다.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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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금 차 한 잔을 손에 들고
컴 앞에 앉았는데,
정말 음미할 만한 시가 저를 기다리도 있던 걸요? ^^*
일본도 봄 경치가 여간 아름다운 게 아니겠지요?
두 분 오늘도 고운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꼭! 꼭! 이요 ^^*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딩 시절에 '단짠신쓴' 이라고 외던 생각납니다
세치 혓바닥 그 속에 무릇 생이 그 속에 담겼군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인스탄트 향에 절은 삶들이
한번 쯤 음미할 만한 글입니다.

차 한 잔을 마시면서도
삶을 생각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를 음미하는 습관은 일본과 중국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선생님 평안 하시겠지요
집에 다녀 왔는데 전화를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도(茶道)를 배우고 싶어집니다.
기회가 없군요... 여기선..
여유와 깊이도 배워야
몸에 익어지는 건가 봅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개인적으로 오미자차를 좋아합니다
새콤하면서도 단  다섯가지 맛이나는 빨간 오미자차는 피로회복에도 좋답니다
우리인생도 달콤할때와 쓴맛 신맛이 날때가 있지요
인생을 배웁니다

우영애님의 댓글

우영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苦味(고미):bitter taste쓴맛 
澁味(자미):astringent 떫은맛 
酸味(산미):acidy taste신맛 
鹽味(염미):salty taste짠맛 
甘味(감미):sweet taste단맛 
五味의 맛
차를 마실 때
음이 하며....
목원진 시인님 잘익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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