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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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212회 작성일 2007-12-30 06:52본문
淸 岩 琴 東 建
한해의 끝자락에
내가 나에게 묻고 싶습니다
후회 없는 삶을 살지는 않았는지
동료에 마음 상하게 한 적은 없는지
돌이켜 봅니다
많은 날이 밀물처럼 밀려가며
알찬 것만 남으니 얼마나 좋은가요
또한 건강함과 즐거운 생에
알찬 수확물이 더 많은 한해였다고
나에게 대답하고 싶습니다
돌이켜 본다면 원하는 시집 발간과
풀잎문학상 수상 불우이웃 성금기탁
방송 타기 부모님 용돈 넉넉히 드리며 기쁘게 해
드린 일입니다
농부님의 가을 수확만큼이나 후회 없는
한 해 마무리 할 수 있다는 점이
아름다운 삶을 산 것은 아닌지요
2007년 12월 26일 作
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글을 읽는 마음도 뿌듯합니다
새해에도 보람찬 한해가 되시길 빕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다사다난 했던 올 한 해도 저물어 갑니다.
많은 일 하셨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발전하는 삶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병선님의 댓글
이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
적극적인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좋은 글 ,좋은 모습, 아름답습니다
새해 더욱 건필하시고 축복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 많은 시간속, 사진속에
같이 있는 것 같네요
부산에서 뵈서 더욱더 반가웠고요
방송을 통해 , 시집을 통해 뵈었네요
축하드립니다. 다시한번
윤시명님의 댓글
윤시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전... 후회가 많네요 ㅠㅠ 내년에는 시인님처럼 글을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열심히 열심히 후회없이 온마음과 성실한 몸짓으로 살려고 많은 준비를 해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척이나 오랜만에 드리는 인사 같습니다
내년 한해도 무탈하시고 복 많이받으세요
전 * 온 시인님 고맙습니다
내년 한해 멋지게 열어갑시다
이병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만사형통하세요
한미혜 시인님 그러내요
무척이나 친하게 지낸듯 합니다
내년에도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운시명 시인님 내년 한해는 꼭 소원성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