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형제들과 김장하기 위해

하루 전 출발

문경에 도착하여 젓갈과 액젓

실파, 생강, 대파 등을 구매하여 누님 집으로 향했다.

배추는 소금물에 절여져 있었고

양념을 준비 무, 생강, 젓갈, 등을

분쇄기에 갈아서 양념을 만들고

절인배추를 물에 씻는데

날씨가 안 추워 맨손으로 씻고

물이 빠지게 엎어서 놓고

양념에 고춧가루를 풀고

찹쌀, 청각 등을 삽으로

썩어서 비비고

다음 달 김장하는 날 아침에

설탕, 다시다 등을 더 넣어

양념 완성

형제들이 누님 집에 도착하여

오전10시부터 배추에 양념을

넣어서 김장시작

점심은 돼지살코기와

새 김장김치로 먹으니 맛이 꿀맛

점심도 간단히 때우고

일을 계속하여 오후 3시에 모든

일을 마쳤다.

올해의 즐거운 김장김치는 이것으로 끝이지만

배추의 맛은 한겨울 내내 형제들의 입맛에 오르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