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중환자 외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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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승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439회 작성일 2010-04-14 17:17본문
최 승혁입니다. 시 3편 보냅니다.
좋은 날들 되세요 ^^
제목 : 정신 중환자
어린 애들은
눈에 보이는 것은 다 빼슬려고 한다
남에 것도 아랑곳 없이
청자 기술 도공들 강제로 붙으러가고
36년 악독한 세월 사람도 재산도
문화재도 귀한 유물 다 강탈 해 가고
인공위성 눈에는 땅바닥 벌거지도
식별하는 투명한 세상에
물건너 좋지 않은 거시기들
IQ30도 모자라나
독도(獨島)가 제 것이라 생떼거지 광난병
오줌똥 못 가리는 어린애 같구나.
제목 : 나그네 길
고달 품에 힘겨운 삶
외딴 주막에라도
복잡한 人生 보따리
내려놓고 쉬고 싶다
갈길은
살아온 길보다
더 멀어만 보이고
한(恨)많은 지난세월
남긴 것 자랑 할 것
아무것도 없지만
후회도 미련도 아픔도
끝없는 허공에 보내고
아 - 아 어디쯤일까
시달린 人生길에
조용한 안식처
가노라면 만날가
오늘도 한걸음 한걸음
제목 : 숨기기 어려운것
세상에서 잘 보이는 것은
고층 빌딩 아파트
행길에 나서면
수 많은 자동차들이다
억지로 보일려고 애쓰는 것은
女子들에 가슴 풀어 제친 모습이다
가슴 보이는 것 시원치 않아
下의도 거의 다 벗었다 어떻게 할 것인지
감추어도 숨길 수 없는 것은
詩(시)이다
하고픈 소리를 길거리 다니면서
흥얼 댈 수 없고
아무리 가슴 속 깊이 묻어 두어도
튀쳐 나와 어데로 가든지
시는 살아있는 소리로
세상에 퍼져 나갈 것이다.
좋은 날들 되세요 ^^
제목 : 정신 중환자
어린 애들은
눈에 보이는 것은 다 빼슬려고 한다
남에 것도 아랑곳 없이
청자 기술 도공들 강제로 붙으러가고
36년 악독한 세월 사람도 재산도
문화재도 귀한 유물 다 강탈 해 가고
인공위성 눈에는 땅바닥 벌거지도
식별하는 투명한 세상에
물건너 좋지 않은 거시기들
IQ30도 모자라나
독도(獨島)가 제 것이라 생떼거지 광난병
오줌똥 못 가리는 어린애 같구나.
제목 : 나그네 길
고달 품에 힘겨운 삶
외딴 주막에라도
복잡한 人生 보따리
내려놓고 쉬고 싶다
갈길은
살아온 길보다
더 멀어만 보이고
한(恨)많은 지난세월
남긴 것 자랑 할 것
아무것도 없지만
후회도 미련도 아픔도
끝없는 허공에 보내고
아 - 아 어디쯤일까
시달린 人生길에
조용한 안식처
가노라면 만날가
오늘도 한걸음 한걸음
제목 : 숨기기 어려운것
세상에서 잘 보이는 것은
고층 빌딩 아파트
행길에 나서면
수 많은 자동차들이다
억지로 보일려고 애쓰는 것은
女子들에 가슴 풀어 제친 모습이다
가슴 보이는 것 시원치 않아
下의도 거의 다 벗었다 어떻게 할 것인지
감추어도 숨길 수 없는 것은
詩(시)이다
하고픈 소리를 길거리 다니면서
흥얼 댈 수 없고
아무리 가슴 속 깊이 묻어 두어도
튀쳐 나와 어데로 가든지
시는 살아있는 소리로
세상에 퍼져 나갈 것이다.
추천4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여정
향기 그윽한 봄날같은 행복으로
시향을 그리시기를...
강희영님의 댓글
강희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도 때로는 감추고 벗고 하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뜻이 깊은 좋은 詩
잘 감상하였습니다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