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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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569회 작성일 2010-05-25 12:29본문
변 정임
어여쁜 날
차창 틈새
향기 들어
그대 체취
소박하니
고향 언덕이구나
풍경 하얗게
마음 헤집으니
어떡하라고
고운 미소
목전目前에
그리움 여물어가네
댓글목록
이광식님의 댓글
이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의 짙푸른 하늘 아래 소담스러운 꽃타래를 늘어뜨린 아카시아 꽃에서
머언 그리움 가득담은 향내가 물씬 전해 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얗게 흐드러진
아카시아 꽃,
고향에서 함께 자라온 향기이지요.
속내까지 뒤집어 묻히고 싶은 향기로...
김진우님의 댓글
김진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 언덕 위에 오르는 듯 추억의 아카시아 그늘이 그리워집니다.
좋은 향수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일중님의 댓글
박일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의 여왕은 어쩜 아카시아일지 모릅니다
아카시아 꽃은 왕관을 닮아 주렁주렁 피고요
아카시아 향은 여인의 화장품냄새처럼
멀리 날리지요.
그 향이 아름다운 변정임 시인님의
코를 자극했군요
행복하고 좋은 시 많이 써 주시길....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님 같은, 어머님 품 같은 향기로운 꽃
아마, 어머님이 그립죠...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오늘도 아까시야 꽃길을 거닐고 있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 언덕 같은 정겨운 詩
*아카시아 꽃*
즐감하고 갑니다
건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