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가불 고양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476회 작성일 2010-05-30 19:38

본문

가불 고양이



                                        한미혜

나는 오늘도 먹는다.
내일의 밥을
매일 밥을 먹어도
내일의 밥이 자꾸
오늘의 밥이 되어 버린다

사료 1포대는 거실에 가득 채워져있고
다 내 밥인데
누가 내 밥을 훔쳐먹을까봐
미리 먹는 것 뿐인데
자꾸만 주인은 '도둑고양이'라고
'도둑질을 하면 되냐?'고
'묘생 그렇게 살면 되냐"며
매일 쥐땡이를  흔들며 훈계한다.

주인이 내 밥을 먹을 작정인가?
그러면 너가 내 밥 도둑이다!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양이와 같이 사세요???
자유급식을 하시지요
그러면  절대
사료에 욕심을 두지 않을것을...
궁하면  인간도 욕심을 돋우는 것을요.

少井 변정임님의 댓글

少井 변정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직 먹어야만 하는 것처럼의 생존의식을 느낍니다.
전혀 아닌것인데 오해를 하고 있지 않은까요?
고맙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5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5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6 2011-06-14 0
1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9 2011-05-31 0
13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3 2011-05-14 1
12
인생수업중 댓글+ 1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2010-09-18 8
11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2010-09-14 11
10
원래 좋은 사람 댓글+ 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9 2010-07-07 21
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6 2010-06-29 10
8
답변글 [re] 기도 댓글+ 1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2010-06-06 6
7
불협화음 댓글+ 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 2010-06-05 5
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2010-06-01 3
열람중
가불 고양이 댓글+ 5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2010-05-30 4
4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8 2010-05-24 3
3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2009-11-19 12
2
가을길 댓글+ 6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7 2009-11-08 8
1
기도 댓글+ 9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2009-01-02 1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