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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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기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657회 작성일 2010-06-01 16:07본문
선거란 무엇인가
中 亮 / 尹 淇 泰
내일이면 지방선거 날이다
선거 때만 되면 도대체 선거가 뭐길래
이리들 야단 법석 들인가
이때만 되면 공천의 칼을 쥐고 있는 집권당의
공천위의 막강한 힘을 과시하는 그야말로
무소불위의 집단에게 잘 보일려고 너도나도
물밑작전을 007첩보 작전을 방불켜한다
여론 조사다 뭐다 며칠 간 후보자들에게
기름을 짜내고는 결과에 승복하면 좋으련만
공천 탈락자는 어떤 이유를 같다 부쳐 불법
여론조사를 했다며 경찰에 고소고발 하는가 하면
정말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과연 이래도
되는 것인가 싶을 정도로 그 과정이 초등학교
회장선거 보다도 저질 스러움에 한멸을 느낀다
각 당에서 공천이 끝나면 탈락한 사람은 무소속으로
한판승을 다짐하고 살벌한 선거전에 뛰어든다
자금력이 풍족한 당을 가진 후보는 자동차에다 확성기를
동원 도심의 소음에 일조한다
그것도 모자라 도우미들을 앞세워 오고가는 이 들에게
자기와는 명분없는 단지 고용 당한자의 의무감에 허리를
90도 아니 120도로 구부려 절을한다
이게 도대체 뭐란 말인가 돈 앞에는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이모습을 그대로 보고 느끼며 답습하여
만19세 성년이 되면 이들은 어쩌겠는가
차제에 현대는 매스콤의 시대다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정정당당하게 정책대결로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으면 될 것을
바락바락 악을 쓰면서 온가족친지 사돈팔촌까지 동원하여
발이 달도록 목이 쉬도록 한 표를 얻기위해 과시적인 자존심
다버리고 상대방 비방도 아랑 곳 하지 않고 떠들어 댄다
선거에 낙선되면 어떤가/ 있는 돈 없는 돈 다/ 선거판에 날려 보내고
어떤 후보는 차기를 바라보고 /어떤 후보는 불법선거 운운하며
자기 잘못은 전혀 없는 듯 비방을 서슴치 않는다
그러다 며칠 지나면 /거센 폭풍우가 한 바탕 온천지를 뒤흔들다
잠잠해진 것 처럼/ 그 흔적은 "빚" 이란 상처만 가슴속에 안고 괴로운
나날을 보낼것을 생각하니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아리는 걸 어찌 할 수가 없구나
마지 막으로 바라건데 당선이 된 사람은 낙선된 사람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상대방을 배려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잘해나갈 때
그상처는 빨리 치유 되리라 본다
2010년6월1일
中 亮 / 尹 淇 泰
내일이면 지방선거 날이다
선거 때만 되면 도대체 선거가 뭐길래
이리들 야단 법석 들인가
이때만 되면 공천의 칼을 쥐고 있는 집권당의
공천위의 막강한 힘을 과시하는 그야말로
무소불위의 집단에게 잘 보일려고 너도나도
물밑작전을 007첩보 작전을 방불켜한다
여론 조사다 뭐다 며칠 간 후보자들에게
기름을 짜내고는 결과에 승복하면 좋으련만
공천 탈락자는 어떤 이유를 같다 부쳐 불법
여론조사를 했다며 경찰에 고소고발 하는가 하면
정말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과연 이래도
되는 것인가 싶을 정도로 그 과정이 초등학교
회장선거 보다도 저질 스러움에 한멸을 느낀다
각 당에서 공천이 끝나면 탈락한 사람은 무소속으로
한판승을 다짐하고 살벌한 선거전에 뛰어든다
자금력이 풍족한 당을 가진 후보는 자동차에다 확성기를
동원 도심의 소음에 일조한다
그것도 모자라 도우미들을 앞세워 오고가는 이 들에게
자기와는 명분없는 단지 고용 당한자의 의무감에 허리를
90도 아니 120도로 구부려 절을한다
이게 도대체 뭐란 말인가 돈 앞에는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이모습을 그대로 보고 느끼며 답습하여
만19세 성년이 되면 이들은 어쩌겠는가
차제에 현대는 매스콤의 시대다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정정당당하게 정책대결로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으면 될 것을
바락바락 악을 쓰면서 온가족친지 사돈팔촌까지 동원하여
발이 달도록 목이 쉬도록 한 표를 얻기위해 과시적인 자존심
다버리고 상대방 비방도 아랑 곳 하지 않고 떠들어 댄다
선거에 낙선되면 어떤가/ 있는 돈 없는 돈 다/ 선거판에 날려 보내고
어떤 후보는 차기를 바라보고 /어떤 후보는 불법선거 운운하며
자기 잘못은 전혀 없는 듯 비방을 서슴치 않는다
그러다 며칠 지나면 /거센 폭풍우가 한 바탕 온천지를 뒤흔들다
잠잠해진 것 처럼/ 그 흔적은 "빚" 이란 상처만 가슴속에 안고 괴로운
나날을 보낼것을 생각하니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아리는 걸 어찌 할 수가 없구나
마지 막으로 바라건데 당선이 된 사람은 낙선된 사람의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상대방을 배려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잘해나갈 때
그상처는 빨리 치유 되리라 본다
2010년6월1일
추천3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하루빨리 우리나라에도
성숙한 민주주의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공감하며
잘 감상하였습니다
건필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