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보아 왕따가 된듯해도 종달새도 울어주고 억새도 손 흔들어 주고... 가까이 가보면 보이겠죠? ^^

  +평화를 빕니다.

혼자걸어갔는데 박자국 은 두개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하느님께서 함께 걸었나 봅니다.

  세월의 진솔한 모습인듯
그 속에 사람이 있어
더욱 친숙하게 어울리는 풍경입니다.ㅎㅎ

  즉, 하나님이 늘 보아 주신답니다.
혼자라 더 돋보일려는 것 같습니다.
씩씩하게 잘 다니시는 시인님 닮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가슴 한 구석에 부드러움이 가득 담겨져 있는 시인님, 세상은 많이 무섭드래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