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한 잔의 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4건 조회 3,946회 작성일 2005-04-05 02:54

본문

한 잔의 술

- 이 철 화 -



사무실 책상을 정리할 때도
괜찮았다
내가 쓰던 사물을 들고
잿빛 포도를 걸을 때도
단지 뒤동수가 허전했을 뿐이다

허름한 술집에서
한잔의 술을 들었을 때
왈칵 울움이 복받쳤다


추천3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 갑니다. 술은 잘못 활용하면 해로움도 있지만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매말랐던 감정에 새순을 돋구어주고 적당한 활력도 주니 말입니다. 보람된 휴일되세요.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면서 때론 등에 진 짐이 너무 무겁다고 느낄 때가 많지요.
그 무게를 뜨거운 가슴이 받춰줄 수 있어야 하는데
그 마저도 비워져 있으면 등 짐의 무게가 가슴을 크게 누르더라구요.
그럴 때  한 잔의 술은 가슴을 떠 받치며 무한한 힘을 주기도 하지요.
잠시지만.....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려운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정든 일터를 본의 아니게 떠나야 할 때가 있었겠지요. 그 슬픔과 비참함을 참다가 참다가 한 잔의 술을 마주하고 눈물로 터져 나오는 심경을 노래한 이시인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줄것으로 기대합니다. 좋은 작품 잘 감상하였습니다.

양금희님의 댓글

양금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 많은 가장들의 아픔과 실직자의 아픔 어떤 이유로든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짧은 시 속에 참으로 많은 의미가 들어 있군요 좋은 시에 머물다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29건 6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1229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52 2005-04-03 13
21228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8 2005-04-03 5
21227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8 2005-04-03 4
21226 강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 2005-04-04 4
21225
친구.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199 2005-04-04 7
21224
끝임 없는 어둠 댓글+ 2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9 2005-04-04 4
21223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1 2005-04-04 6
21222
개나리의 웃음 댓글+ 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5 2005-04-05 3
열람중
한 잔의 술 댓글+ 4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947 2005-04-05 32
21220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9 2005-04-05 4
21219
빗물의 편지 댓글+ 4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19 2005-04-05 6
21218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7 2005-04-05 9
21217
골목길의 사연 댓글+ 4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1 2005-04-06 4
21216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8 2005-04-06 7
2121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6 2005-04-06 5
21214
너는 모르지 댓글+ 7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6 2005-04-06 5
21213
개나리 댓글+ 7
변성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8 2005-04-06 10
21212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5 2005-04-07 3
21211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7 2005-04-07 4
21210
안경속의 세상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9 2005-04-07 4
21209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9 2005-04-07 2
21208
지독한 사랑... 댓글+ 6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35 2005-04-08 3
21207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5 2005-04-08 3
21206
그 밤 댓글+ 4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3 2005-04-08 4
21205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85 2005-04-08 4
21204
개나리꽃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85 2005-04-08 2
21203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1 2005-04-09 2
21202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4767 2005-04-09 77
21201
솔잎 이야기 댓글+ 2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5 2005-04-10 3
21200
책벌레의 충고 댓글+ 7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9 2005-04-11 4
21199
먹장 가슴 댓글+ 2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6 2005-04-11 5
21198
님 오시는 날 댓글+ 5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9 2005-04-11 2
21197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73 2005-04-11 6
21196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07 2005-04-11 11
21195 강병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885 2005-04-12 7
21194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9 2005-04-12 6
21193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4 2005-04-12 4
21192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4 2005-04-12 4
21191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0 2005-04-12 8
2119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6 2005-04-12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