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어매(4)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888회 작성일 2010-09-05 09:11

본문

어매(4)

淸 岩 琴 東 建


멀리서 내려온 막내가 가슴에 사무쳐
물건 하나 더 챙겨 주려는 당신의 마음
누가 모르리오
산천 초목 수없이 변해도 식지도 않을 것 같은
어매의 혼은 어디로 사라졌는지요
막내아들의 눈물 큰딸의 눈물 보셨는지
어매는 칠 남매 산고의 고통에 눈물 더 많이
흘리며 인내하셨겠지요
정수리를 잔잔하게 적시는 복더위의 땀방울만큼이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어매의 따뜻한 젖가슴 다시 만질 수 있게
칠 남매 열넷의 손으로 기도합니다,

2010년 7월 30일 作

추천1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윤호님의 댓글

no_profile 정윤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
불러도 또 불러보고 싶은 것이
우리들의 어머니이지요.
속히 쾌차하시어서 마음의 간절함이
이루어 지시길 빕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평화를 빕니다.!

어머님의 병환으로 고생이 많으십니다.

칠남매 낳으셔서 길으신 어머니의 손길하나 그림자하나하나에
그얼마나 애틋한 사랑이 쌓였겠습니까
또한 그 시절만 하드라도 얼마나 어러운 시절에 고생이 많으셨겠습니까
울어도 불러도 한이없는 어머님의 사랑이 한강에 물보다 태산에 돌보다 더
 더욱 많으리라 믿습니다.  애석한 세월이 애타는 마음도 몰라주고 / 몰라주고******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74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7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1 2010-10-10 22
273
안녕하세요 댓글+ 2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2009-05-12 19
272
어매(1)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4 2010-08-22 17
271
어매(2)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1 2010-08-26 17
270
행복은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0 2010-12-19 17
269
고향의 향기 댓글+ 1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3 2009-11-03 16
26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0 2010-07-20 15
26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6 2010-12-24 14
26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3 2011-01-06 13
열람중
어매(4)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9 2010-09-05 13
264
내 고향 청구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5 2010-07-25 12
26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2009-01-01 12
262
어매(8)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 2010-09-26 11
26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 2010-07-11 11
260
봄비 댓글+ 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2009-02-05 11
25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2010-08-05 11
258
당신이어서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2010-11-03 11
25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2009-05-18 11
256
엄마의 보물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8 2009-01-14 10
255
하늘 땅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2009-01-21 10
254
울 엄마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3 2010-10-31 10
253
가을 예찬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8 2010-11-09 10
252
커피잔 속 그대 댓글+ 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2010-11-24 10
251
어매(6) 댓글+ 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2010-09-19 10
25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4 2010-10-01 9
249
구제역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3 2011-01-14 9
248
국화 한 송이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2009-11-15 9
247
딸이 그리워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5 2010-07-04 9
24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 2010-07-29 9
245
엄마의 냄새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2010-11-14 9
244
목련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2009-03-19 8
243
봉선화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8 2010-10-04 8
24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9 2011-01-15 8
241
아버지의 보물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2009-01-29 8
240
감자 한 알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2009-11-29 8
23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2008-12-12 8
23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2009-12-05 8
237
가을 서정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2009-10-18 8
236
열정 댓글+ 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2009-12-18 8
235
어매(3)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6 2010-09-01 8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