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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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921회 작성일 2010-09-30 21:20본문
죽기 살기로 사랑해서 살을 섞어도
살다가 힘들어지면
사랑의 눈가림을 알게 됩니다.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후회의 물음표를 던지면서
그 사람을 더욱 미워합니다.
그러나 만남은 당신의 운명,
한 때 사랑했던 그를 미워하는 것은
자신의 발등을 찍는 일입니다.
단점보다 장점을 생각하고,
불평보다는 만족을 말하고,
원망보다 고마움을 생각하다 보면
미운 구석에서 안개처럼
장점이 피어나고, 만족이 보이고
텅 빈 당신의 가슴에도 행복의 꽃씨가 움을 띄울 것입니다.
<마누라와 산에 간다> 등산에세이 중에서
추천11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제 발등 찍는 일이 맞네요.
늘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이 공감하며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