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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단작가 가을문학기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효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869회 작성일 2010-10-25 10:12

본문

                    시사문단작가 가을문학기행
                                 
                                                          雄飛  김  효  태

                    원대한 중원의 꿈을 용트림하던
                    고구려 신라의 역사탐방
                    경북 가은 영화촬영지 오픈세트장
                    민족의 혼이 살아 숨 쉬는 그 곳에
                    우리민족의 미래가 우뚝 서 있다.

                    역사의 순환 고리
                    진리 속에 머무는 애족문화의 상징
                    우리네 삶의 질곡을 뒤돌아보는 것만 같다
                    청명한 하늘아래
                    농익은 늦가을 과수원의 능금밭길
                    알알이 품고 빨갛게 영글어가는
                    시사문단 문우님들의 기상처럼
                    황금물결이 치는 자연의 풍요로움
                    문경의 바람과 구름이 지나고 있다

                    역동의 시대 문경석탄박물관에서
                    산업 전사들의 애환이 서린
                    한이 많았던 그 시대의 유물들을 견학하면서
                    지금의 풍요가 있는 굴기의
                    대한민국의 초석이 있었다

                    영화촬영지 모르레일카를 타고 오르고 내려가면서
                    문우님들과 협동심, 메뚜기의 교감으로
                    아 ~ 요원하라. 시사문단이여!
                    발행인을 정점으로 무쇠 같은 문우님들의 심근으로
                    정열의 불꽃처럼 일심동체를 다짐하면서
                    만추의 속삭임을 들으리라~

                    낙동강물길 1300여리 마지막 남은 쉼터
                    예천의 삼강주막에서
                    과거를 보러 떠나는 아름다운 전설을 음미하며
                    탁주 한잔 한잔을 돌리면서
                    도란도란 문우 愛를 속삭이며
                    문예의 돗 단 배를 띄우리라 ~
                    황금빛 날갯짓, 곤충들처럼
                    웅비(雄飛)의 꿈을 우주에 심으리라

※ 가을문학기행1박2일을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신 황희영 시인님을 비롯 언니,  형부님,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문우애를 함께 해주신 김석범 장운기 한미혜 박효찬 최인숙 시인님. 또한 열정의 신인작가 조현희 막둥이,      마지막 나와 함께한 대전지부 김영우 시인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참석은 못했지만
발행인님 편집장님 그리고 지근거리에서 성원해 주신 시사문단작가 전 회원님들께 따뜻한 온정과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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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희영님의 댓글

황희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효태 시인님의 글을 읽는 순간 다시 그 순간순간들이 더하지 못한 아쉬움으로 떠오릅니다
노랗게 빨갛게 물든 가을 속에서 우리는 참 행복했습니다 . 웃음이 멈추지않은 우리 시사문단의 가을 문학기행, 좋은 님들이 함께해서 더 좋은 가을여행이었습니다. 들꽃들이 더욱 청순하게 보이는 이유는 왜일까요? 작년 가을보다 올 가을이 더 아름다운 이유는 왜일까요?
참 즐겁고 행복한 시사문단의 문학기행 이었습니다.
김효태 시인님 그리고 김영우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지 못한 발행인님과 편집장님 다음엔 꼭 함께하길 바랍니다.
1박 2일 문학기행을 함께 해주신 시사문단 좋은 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한페지의 추억을 남긴 즐거운 문학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함께해요^^*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과 함께 여서 더 행복한 여행이였습니다
늘 웃음을 주시고 분위기 잡아주시는 선생님 끝까지 모셔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김영우선생님 또한 끝까지 모셔드렸어야 하는데 송구합니다
두분이 계셨기에 더 행복한 문학기행이 되였습니다
모든 분들의 협심으로 잘 마무리된것에 박수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뜨는 희영이네 집
동화작가의 집에 잘 다녀왔습니다

웃음꽃이 피는 희영이네
닭울음소리도 웃음이다,
꼬호호~~~
남편사랑을 독차지하던
애꼬가 없어졌네

그 애꼬는 참 맛났어요
저녁엔 백숙으로
그 다음날 아침 육개장으로
점심은 뽀얗게 하얀 얼굴로
나타난 애꼬는
황시인님의 사랑이였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금들판을 가로지른 농로 저편의 빨간지붕(해 뜨는 희영이네 집)
황금빛에 반사된 그 지붕은 정녕 해가 머무는 농가였지요
 
9인의 시사문단 전사는 드라마 셋트장의 역사 저안길의 주인공이 되었고,
석탄박물관 광부의 체험과 과수원의 능금을 따는 동심의 아이가 되었지요,
또한 삼강주막집에서 하얀 막걸리에 여담과 미소를 풀어 헤친 문단 기행의
행인이 되었답니다 

밤을 잠재우고 새벽을 일으킨 장닭의 울음이 빨간지붕을 휘감았던 1박2일의
아름다운 문학기행 ...!!
먼저, 새벽 이슬을 피하고  애써 키운 토종닭을 선뜻 내어 놓으신 황희영 시인님과
그 가족분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또한 장거리 운전의 노고와 손수 무쇠밥을
지으신 장운기 시인님, 대전에서, 오산에서 서울에서 참여하신 문우님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따뜻한 문우지정을 느끼며 다음의 만남을 약속하면서
아쉬운 작별아닌 작별의 손을 흔들고 왔답니다 

건강하시고 황금들판만큼이나 풍요로운 창작을 기대하면서..... ^*^~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하지 못하여 내내 섭섭 하였습니다.
그러나  회원님들께서 즐거우셨다니 마음이 가볍습니다.
황희영시인님께서 고생 하셨네요.ㅎㅎ
다음 기회를 또 기약 해 봅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화를 빕니다.!
시사문단 역사를 새겨놓는 거룩한 시간 이였습니다
문경새재 황희영시인님의집  그리고 아홉명의 결의 가
시사문단의 뿌리가되리라 생각합니다******시사문단을 위하여******/

조현희님의 댓글

조현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효태 시인님 덕분에
이틀내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웃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대전지부를 탄탄히 이끌어 가시는
문학에 대한 열정, 문단에 대한 깊은 애정
참으로 감탄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학기행을 함께했던 시사문단 작가님들과 웃음꽃 떠날새도 없이 마음을 주고 받으며
농익은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 할 수 있었던것은  서로의 문우애와 문학의 열정과
문단에 대한 애정어린 마음이 뿌리깊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기행을 통해 한 마음으로 일치 할 수 있는 마력을 보면서 너무 흐뭇하고 행복한 시간들은 영원한 우정이 가슴에 아로새겨 질 것 입니다.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기에 감사 하는 마음은 잊지못할 충억으로 요원 하리라 믿습니다.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의 풍요로움 만큼이나 넉넉하고 푸짐한 대접에 생각킬수록 감동이 깊어집니다
가마솥에 고운 토종닭 찜은 저의 오래된 원을 풀어주는 맛이었습니다
시사문단의 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흡족한 기행에 앞으로
더욱더 시사문단을 사랑하고 애착을 갖겠습니다
같이간 님들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같이 못한 님들은 서운한 마음 간절하며
다음을 기약하며 꼭 같이 하는 기행을 기다리겠습니다.
황희영시인님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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