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기습한파*/소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802회 작성일 2010-10-28 13:37

본문


    기습한파
                /소택 장대연




개구리 아직 잠들지 못한
이제 겨우 시월상달인데
때 아닌 한파가 호되게도 맵다

느닷없이 덮친 기습시위에
눈 휘둥그레진 수은주
잔뜩 오그라든 자라목이 되었다

아직은 더 푸르러지고 
더 높아져야할 하늘이요
아직은 더 바알개지고
더 무르익어야할 산인데
 
뭐가 그리 급해
북풍의 등을 밀며 재촉이더냐
아궁이에 군불 지펴놓고
아랫목에 지지고나 나설 테니
내 등일랑 밀지마라, 아직은


          -2010. 10. 26.-

추천1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문에 떠도는 말이 있습니다.
봄과 가을은 없고
여름과 겨울만 있다고요.
사계가 뚜렷한 우리나라의 날씨가
이변을 겪고 있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 이른 추위가
우리에게 주는 경종이 아닐까요
방종과 거역에 대한...
장대연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ㅎㅎ
건안 하시지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4건 2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594
봄비 댓글+ 12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0 2009-02-05 11
20593
내 목소리는 어디갔노 댓글+ 12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2009-02-06 11
20592
빈여백 문우님들의 염려와 걱정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댓글+ 14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2009-05-18 11
20591
6월 20일 남양주 문학기행 사진모음 댓글+ 10개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 2009-06-21 11
20590
* 얕보지 마라 * 댓글+ 14개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2009-09-02 11
20589
처음 인사를 드립니다 댓글+ 9개
김현숙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712 2009-10-28 11
20588
첫눈 댓글+ 8개
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6 2009-11-03 11
20587
청송 주왕산 댓글+ 11개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3 2009-11-14 11
20586
내려놓기 댓글+ 9개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2 2009-11-18 11
20585
초승달Ⅱ 댓글+ 9개
손종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2009-11-25 11
20584
2009년 신인상 상패 확인 바랍니다 댓글+ 8개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2 2009-12-04 11
20583
최승혁 시인 시집 <개천둥 소리> 출간식 사진 및 동영상 댓글+ 9개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4 2010-02-01 11
20582
꽃다발 댓글+ 7개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2 2010-06-28 11
20581
왕따 나무 댓글+ 4개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7 2010-06-29 11
20580
그곳은 댓글+ 7개
少井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2010-07-01 11
20579
무관심 댓글+ 5개
少井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2 2010-07-04 11
20578
꽃 한 송이 내 품에 댓글+ 3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1 2010-07-11 11
20577
길따라 물길따라 댓글+ 6개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2010-07-11 11
20576
스무해의 바다 그리고 강구항 외 2편 댓글+ 2개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9 2010-07-11 11
20575
보미사 댓글+ 3개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5 2010-08-05 11
20574
인사 자주 드리지 못하여 ,,,, 댓글+ 6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4 2010-08-05 11
20573
매미 댓글+ 5개
안효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 2010-08-06 11
20572
꿈속이라도 댓글+ 4개
변정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9 2010-08-10 11
20571
오늘 문학제 단체 사진, 임시로 올립니다. 댓글+ 8개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4 2010-09-12 11
20570
강마을에서 바다까지 댓글+ 4개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4 2010-09-14 11
20569
가을의 전령 댓글+ 3개
안효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5 2010-09-14 11
20568
어찌할까요? 댓글+ 2개
김성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2010-09-20 11
20567
가을바람 댓글+ 4개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3 2010-09-24 11
20566
가을이 오면 댓글+ 4개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2010-09-25 11
20565
어매(8) 댓글+ 3개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2010-09-26 11
20564
계절은 가는데 댓글+ 2개
no_profile 정윤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 2010-09-28 11
20563
문학제 결산보고 및 모임 안내 댓글+ 4개
김화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1 2010-09-28 11
20562
봉선사 스케치 댓글+ 1개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2010-09-30 11
20561
미운 사랑 댓글+ 2개
지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6 2010-09-30 11
20560
안녕하세요,목원진입니다. 댓글+ 3개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4 2010-10-19 11
20559
목 욕 탕 댓글+ 4개
김영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4 2010-10-20 11
20558
아름다운 여행 댓글+ 3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2010-10-21 11
20557
빨간 지붕 사랑채 손님들 댓글+ 9개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2 2010-10-26 11
열람중
*기습한파*/소택 댓글+ 4개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2010-10-28 11
20555
단풍이 물들면 댓글+ 4개
지재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9 2010-10-28 1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