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서랍안의 편지/풍란 박 영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451회 작성일 2005-04-05 22:30

본문

서랍안의 편지/풍란 박 영실

그리움이 물들어
그리움 지기 전에
잠구어 놓았던
편지가 전하는 말
잠자고 있었다고.

고장 난 시계
추억의 사진 몇 장
놀고 간 자리
흑백으로 인화된 우물 안 두레박
공간에서 쓰러진 나뭇가지들
거울에 비추면
이 빠진 얼굴이 히히.

기다림의 목마름 끝에서

펼쳐지는

인연의 기억이
그리움에서 잠을 깨고 있다.

추천9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동안 잠들었던 기다림의 편지...마치 봄을여는 생명처럼
인연의 기억들이 그리움 되어 서랍을 열고나오는 ... 잘보고갑니다..!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박시인님 고운 시전에 인사 드립니다.
추억이란 가버린 시간 아픔마저 아름답게 그려지는 시간에 초훨이겠지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4건 53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3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4 2005-04-12 26
23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4 2005-04-12 6
232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4 2005-04-12 8
231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0 2005-04-12 4
230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0 2005-04-12 4
229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3 2005-04-12 6
228 강병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892 2005-04-12 7
227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14 2005-04-11 11
226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477 2005-04-11 6
225
님 오시는 날 댓글+ 5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5 2005-04-11 2
224
먹장 가슴 댓글+ 2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9 2005-04-11 5
223
책벌레의 충고 댓글+ 7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8 2005-04-11 4
222
솔잎 이야기 댓글+ 2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2005-04-10 3
221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4774 2005-04-09 77
220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7 2005-04-09 2
219
개나리꽃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89 2005-04-08 2
218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88 2005-04-08 4
217
그 밤 댓글+ 4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0 2005-04-08 4
216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3 2005-04-08 3
215
지독한 사랑... 댓글+ 6
김성회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41 2005-04-08 3
214 김찬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3 2005-04-07 2
213
안경속의 세상 댓글+ 5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5 2005-04-07 4
212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5 2005-04-07 4
211 조연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0 2005-04-07 3
210
개나리 댓글+ 7
변성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9 2005-04-06 10
209
너는 모르지 댓글+ 7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2 2005-04-06 5
208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3 2005-04-06 5
207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4 2005-04-06 7
206
골목길의 사연 댓글+ 4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3 2005-04-06 4
열람중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2 2005-04-05 9
204
빗물의 편지 댓글+ 4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22 2005-04-05 6
203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2 2005-04-05 4
202
한 잔의 술 댓글+ 4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3953 2005-04-05 32
201
개나리의 웃음 댓글+ 3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0 2005-04-05 3
200 풍란 박영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5 2005-04-04 6
199
끝임 없는 어둠 댓글+ 2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2 2005-04-04 4
198
친구. 댓글+ 2
함재열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03 2005-04-04 7
197 강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6 2005-04-04 4
196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2005-04-03 4
195 no_profile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3 2005-04-03 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