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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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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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건
조회 2,009회
작성일 2010-12-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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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터
시몬/ 김영우
오늘도 기다리고
내일도 기다리는
어머니 모습으로 언제나 한 마음
바람도 쉬어가고
구름도 쉬어가는
평상 집 쉼터에는 언제나 만원이다.
오늘도 그대로
그 자리까지
비가 오나 눈이오나 산책길 그곳으로,
길게 펼친 갑천 둑
샛별이 빛난다.
찬 서리 칼바람 평상 집에 쉬고 있네,
시간마다 달리는
승객들 모두도
바쁜 마음 보내놓고 쉬어가네 쉼터에서,
시몬/ 김영우
오늘도 기다리고
내일도 기다리는
어머니 모습으로 언제나 한 마음
바람도 쉬어가고
구름도 쉬어가는
평상 집 쉼터에는 언제나 만원이다.
오늘도 그대로
그 자리까지
비가 오나 눈이오나 산책길 그곳으로,
길게 펼친 갑천 둑
샛별이 빛난다.
찬 서리 칼바람 평상 집에 쉬고 있네,
시간마다 달리는
승객들 모두도
바쁜 마음 보내놓고 쉬어가네 쉼터에서,
추천11
댓글목록
정윤호님의 댓글
정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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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찾아가 쉴 곳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요..
모든 것 받아 주시는 그분의 품이 그리워지는 12월입니다.
오래만에 찾아 뵙습니다! 좋은 시간을 보내셨군요..
아름다운 시향 늘 감사드리며 늘 평안 하시길 바랍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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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평화로운 쉼 터에
쉬어 갑니다
언제나 편안한 글
많이 발표하시는 시인님께
감사합니다
다음 해에도 강건하시어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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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마치 12월이 쉼터처럼 느껴집니다
일년동안 열심히 걸어 온길, 다시금 되돌아 보면서 거친 숨을 풀어놓고
또 다른 한해를 생각하다 갑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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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마음편히 쉴 곳이 있다는 것은
필연적인 것이지요.
아름다운 처소이지요.
쉼터, 그 이름 만으로도 이미 아름답습니다.
안효진님의 댓글
안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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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바쁜마음 지친영혼 쉴만한 곳
샛별이 빛나는 쉼터에서 평화를 맛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며
평안하시고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